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20일 오후 1시 22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16층으로, 이 중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주민들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한 9명을 구조했다. 또 13명은 소방대원의 유도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243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난 아파트 인근에는 도성초등학교와 진선여중, 진선여고가 있다. 불이 나자 도성초 학생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역삼동에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센터필드 교차로는 통제중이니 차량을 우회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25 윤 대통령, 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인사 랭크뉴스 2024.06.20
» »»»»» [속보]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인근 도성초 학생 대피 랭크뉴스 2024.06.20
3523 김만배·신학림 구속심사…檢 "선거개입" vs 金 "허위 아냐"(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0
3522 푸틴은 북한 갈 때 왜 '구식 소련제' 전용기를 탔을까[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3521 인류의 선별적 개 사랑…"19세기 뉴욕, 떠돌이 개 산채로 수장" 랭크뉴스 2024.06.20
3520 김호중 소속사, 폐업 한다더니 사명 변경…"숨겨진 꼼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20
3519 "다신 운전대 안 잡아요"... 횡단보도 덮쳐 3명 숨지게 한 80대 랭크뉴스 2024.06.20
3518 [단독] KAI, 현대오토에버로부터 미래 AAM에 두뇌 공급받는다 랭크뉴스 2024.06.20
3517 성범죄 저지른 20대 남성, 부산 앞바다서 투신한 척 위장 랭크뉴스 2024.06.20
3516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1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515 "외계인이 만든 듯"…돌연 사막에 솟아난 '거울기둥'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4.06.20
3514 [속보]역삼동 아이파크 화재…검은연기 뒤덮어 인근 학교도 대피 랭크뉴스 2024.06.20
3513 [단독] 에코프로비엠, 3조원대 투자 유치 추진… FI 물밑 접촉 랭크뉴스 2024.06.20
3512 [단독] 김 여사에 엿 300만원어치? 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랭크뉴스 2024.06.20
3511 [단독] 에코프로비엠, 최대 3조원 규모로 투자 유치 추진… FI 물밑 접촉 랭크뉴스 2024.06.20
3510 “인플루언서, 돈 벌기 힘들어졌다” 랭크뉴스 2024.06.20
3509 [속보] 의협 "무기한 휴진 돌입 여부 22일 회의에서 결정" 랭크뉴스 2024.06.20
3508 이화여대 동문들, 김준혁 의원 추가 고발‥김 의원도 맞고소 랭크뉴스 2024.06.20
3507 환자 단체 “외국의사 조기 투입”… 정부 “상황 주시” 랭크뉴스 2024.06.20
3506 [속보] 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여부, 22일 회의에서 결정”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