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트 주문 불가…버거 단품 주문시 콜라 제공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제품 이미지.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판매 재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맥도날드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중단되면서 세트 메뉴 주문도 불가
하게 됐다. 대신 맥도날드는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메뉴 주문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맥도날드가 후렌치후라이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2021년 8월, 2022년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후렌치 후라이 공급에 차질을 빚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434 이스라엘 경기에 경찰 병력 1천명 집결…테러 위협 1차 관문 통과한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5
34433 김우민∙황선우 깜짝 제보 "버스가 문제, 쓰러진 선수도 있다" 랭크뉴스 2024.07.25
34432 대전시장 "공무원이 제안 막아"…尹 "누군가, 이름 알려달라" 랭크뉴스 2024.07.25
34431 야놀자 "티몬·위메프 상품, 이번 주 일요일(28일) 입실 건까지만 정상 사용" 랭크뉴스 2024.07.25
34430 이재명 ‘금투세 완화안’ 구체화…“5년간 5억 면제를” 랭크뉴스 2024.07.25
34429 검찰, 김혜경씨에 벌금 300만원 구형 랭크뉴스 2024.07.25
34428 이창수, ‘명품가방 수사’ 준비 알고도…3시간 뒤 검찰총장 보고 랭크뉴스 2024.07.25
34427 임시현, 랭킹라운드부터 세계신기록…대회 첫 경기에선 대혼란 랭크뉴스 2024.07.25
34426 티몬·위메프 사태, 관리감독 구멍이 키웠다 랭크뉴스 2024.07.25
34425 “월세 5만원 올려 불만” 여관 주인에 둔기 휘둔 70대…법원, 징역 5년 랭크뉴스 2024.07.25
34424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회고록 수정 랭크뉴스 2024.07.25
34423 눈꺼풀에 붙은 파리 잡았을 뿐인데…안구 적출까지 한 中남성,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5
34422 김건희 “윤 대통령, 명품백 받고 1년 지나서 알았다” 랭크뉴스 2024.07.25
34421 티몬·위메프 사태에 손절 나선 여행·숙박업···"결재 상품 어디까지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7.25
34420 ‘김건희 출장조사’ 사과에 용산 불쾌감…“검찰총장이 정치적 발언” 랭크뉴스 2024.07.25
34419 성남 37㎜ 등 경기남부 곳곳 저녁 기습폭우…일부 도로 침수 랭크뉴스 2024.07.25
34418 출렁이는 '뱃살' 당장 빼야 하는 이유…"체지방 많으면 '이 병' 위험 높다" 랭크뉴스 2024.07.25
34417 "부인과 수술 성기사진 보내라니"…심평원 '입증 자료 요청' 논란 랭크뉴스 2024.07.25
34416 '은둔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첫 회고록 낸다…이례적 행보 랭크뉴스 2024.07.25
34415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 세계신기록 적중...올림픽도 3관왕 시동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