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트 주문 불가…버거 단품 주문시 콜라 제공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제품 이미지.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판매 재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맥도날드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중단되면서 세트 메뉴 주문도 불가
하게 됐다. 대신 맥도날드는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메뉴 주문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맥도날드가 후렌치후라이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2021년 8월, 2022년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후렌치 후라이 공급에 차질을 빚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422 “음성지원 신모델 출시, 한 달 연기합니다”…체면 구긴 오픈AI 랭크뉴스 2024.06.29
36421 오늘 밤~내일 오전 곳곳에 시간당 30~50mm 폭우 랭크뉴스 2024.06.29
36420 바이든 "계속 간다"지만‥미셸 오바마 등 대체 후보까지 거론 랭크뉴스 2024.06.29
36419 시간당 80mm 기록적 장대비에 침수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9
36418 "윤 대통령, '이상민 경질' 보고서에 격노"‥대통령실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29
36417 이란 대선 '이변'… 개혁파 후보가 1위로 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6.29
36416 광주 한 아파트서 정전…460여 세대 불편 랭크뉴스 2024.06.29
36415 "박근혜 정권 넘는 최악의 국정농단"‥채상병특검법 다음 주 처리 랭크뉴스 2024.06.29
36414 장난감 가득 '네버랜드' 때문?…마이클 잭슨 사망때 7000억 빚 랭크뉴스 2024.06.29
36413 제2연평해전 22주년…“NLL ‘유령선’ 주장 북, 도발시 응징” 랭크뉴스 2024.06.29
36412 아리셀 참사 생존자 “8개월 일하며 비상구 어딘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6.29
36411 野 “檢 증인 회유·술파티·추태” 주장에 검찰 “또 허위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4.06.29
36410 '취약시간' 휴일 밤 전국에 '시간당 30~50㎜'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6.29
36409 ‘협치’ 실종…입맛대로 ‘국회법 고치기’ 경쟁만 랭크뉴스 2024.06.29
36408 간판 떨어지고 도로 패이고…전국 물폭탄에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29
36407 ‘윤 대통령 탄핵 청원’ 60만 돌파···1만명 ‘접속 대기’도 랭크뉴스 2024.06.29
36406 '관리 부실' 임도‥장마 앞두고 산사태 우려 랭크뉴스 2024.06.29
36405 박철, 불륜 이혼 전부인 옥소리에 “내 앞에만 나타나지 마” 랭크뉴스 2024.06.29
36404 의사들 다음달 26일 ‘대토론회’···참여 의사는 휴진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29
36403 수도권도 장마 시작, 120mm 이상 폭우 비상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