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트 주문 불가…버거 단품 주문시 콜라 제공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제품 이미지.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판매 재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맥도날드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중단되면서 세트 메뉴 주문도 불가
하게 됐다. 대신 맥도날드는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메뉴 주문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맥도날드가 후렌치후라이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2021년 8월, 2022년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후렌치 후라이 공급에 차질을 빚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92 정부 “경북, SMR·반도체 소부장·원전 연계 수소 산업 거점으로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3591 맥도날드에서 '감튀' 못 먹는다…"판매 일시 중단"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3590 언론재단 'MBC뉴스 1위' 보고서 미발간‥"사실 은폐 급급한 행태 애처로워" 랭크뉴스 2024.06.20
3589 [속보]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문제에 "네이버와 협의했으나 합의 안 돼" 랭크뉴스 2024.06.20
» »»»»» 맥도날드 가도 '감튀' '세트 메뉴' 못 먹는다…'판매 일시 중단' 속사정은? 랭크뉴스 2024.06.20
3587 푸틴, 베트남에도 새벽 도착…“원자력 센터 설립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6.20
3586 벼락 칠 때 바위 밑·물 고인 장소도 위험…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아야 랭크뉴스 2024.06.20
3585 '선업튀' 변우석 보려다가... 티켓 대신 음란물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20
3584 죄인도 못잡아 가던 삼한시대 성지 ‘소도’의 흔적일까? 랭크뉴스 2024.06.20
3583 36도 폭염과 거센 장마 동시에 덮쳤다…두쪽 난 한반도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0
3582 [속보] 윤 대통령, 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인사 랭크뉴스 2024.06.20
3581 尹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HD현대에서 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3580 미 상원 군사위 ‘여성도 징집 대상 등록’ 법안 통과…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4.06.20
3579 술 먹고 운전해도, 음주운전 아니다?... '김호중 방지법'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0
3578 하루에 물 1300t 빼가는 생수공장…“좀 보소, 사람 사는 집엔 흙탕물뿐” 랭크뉴스 2024.06.20
3577 尹 "지방시대, 세금도 중앙·지방 정부 나눠 걷어야" 랭크뉴스 2024.06.20
3576 “2% 확신 있어야”…파월 의장이 ‘고통’을 언급한 이유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6.20
3575 외교부 "북러 안보리결의 위반 군사기술 협력 언급 유감" 랭크뉴스 2024.06.20
3574 대법 "도로 흰색실선 넘어 사고내도 보험있으면 형사처벌 불가" 랭크뉴스 2024.06.20
3573 "올해 추석 제사상에 사과 올리겠네"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에 체감은?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