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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사업계획 검토 막바지인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2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재개하며 경북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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