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19일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알라바이는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된 뒤 대통령 관저로 이동했습니다.

생후 40일가량 된 알라바이는 앞으로 관저에서 윤 대통령이 기르는 기존 11마리 반려동물(반려견 6마리, 반려묘 5마리)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이후 알라바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외부에 따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알라바이는 생후 8개월 정도만 지나도 최대 몸무게 100㎏, 체고(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 80㎝까지 성장하는 대형 견종이므로 모래가 깔린 외부 시설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알라바이의 건강을 위해 수개월 후 최적의 조건을 갖춘 외부 기관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는 이번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며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08 경찰 “‘일본도 살인범’ 신상 공개 안 해… 2차 가해 우려” 랭크뉴스 2024.08.03
33707 [시승기] 가볍고, 빠른데 자유롭기까지… 메르세데스-AMG SL 63 랭크뉴스 2024.08.03
33706 [주간코인시황] ‘트럼프 효과’에 출렁인 비트코인… 9월 금리 인하가 관건 랭크뉴스 2024.08.03
33705 “오예진의 금메달이 더 빛나는 이유는?”…열악한 환경에서 쏘아올린 결실 랭크뉴스 2024.08.03
33704 "유도정신 위배" 중징계…조지아 선수, 佛영웅에 뭔짓 했길래 랭크뉴스 2024.08.03
33703 쇠사슬에 묶이고…'충격'적인 상태로 인도 정글서 발견된 미국 여성 랭크뉴스 2024.08.03
33702 외신 기자들 "한국 양궁 왜 강한가?"…2관왕 김우진 답변은 랭크뉴스 2024.08.03
33701 "기성용 성폭행? 대국민 사기극" 입장 낸 변호인 손배소 승소 랭크뉴스 2024.08.03
33700 [현장] 아시아 베스트 바 시상식…50위 안에 서울 5곳 랭크뉴스 2024.08.03
33699 ‘한 수 배운’ 신유빈, 오늘 한일전으로 동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3
33698 쫄딱 망한 '탕후루'...다음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차례? 랭크뉴스 2024.08.03
33697 "대국민 사기극?"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들, 손배소 패소 랭크뉴스 2024.08.03
33696 ‘나라 빚’ 13조 내서 전국민 25만원 지급...쏟아지는 우려 랭크뉴스 2024.08.03
33695 해리스, 미 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첫 흑인여성 대통령 도전 랭크뉴스 2024.08.03
33694 "김민종 존경" 프랑스 영웅‥한국 팬도 감동시킨 '매너' 랭크뉴스 2024.08.03
33693 일본 축구 '56년만의 메달 꿈' 좌절, 스페인에 0-3 완패 8강서 탈락 랭크뉴스 2024.08.03
33692 “고구려 때부터 잘했나”…외신들, ‘금’ 싹쓸이 한국 양궁에 비결 물어 랭크뉴스 2024.08.03
33691 의사보다 나은 AI? 배 안 가르고 이식할 간 크기 계산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8.03
33690 “기성용 변호사 허위 입장문 피해” 폭로자들, 손배소 패소 랭크뉴스 2024.08.03
33689 주차장서 불 나면 속수무책 ‘활활’… 전기차 사도 되나요?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