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부친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세리 이사장은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 플리트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선정 배경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박세리 19일 인스타그램 전문*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나의 생각과 노력들.. 그 모든게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어쩌면 그 또한 저의 욕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서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저의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냅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50 “트럼프, 경합주서 해리스에 박빙우위…바이든보다 격차 줄어” 랭크뉴스 2024.07.26
34549 티몬, 오늘 새벽부터 현장 환불접수 시작 랭크뉴스 2024.07.26
34548 인도 연예계 사생활 뒤지던 '나쁜 펜'… 원한 살해에 꺾였나 랭크뉴스 2024.07.26
34547 "트럼프 2기는 AI·전력·정유株 주목해야" 랭크뉴스 2024.07.26
34546 티몬도 새벽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자금 사정 여의치 않다" 랭크뉴스 2024.07.26
34545 쿠페형 SUV·소형 전기차·픽업트럭… 신차 줄줄이 대기 랭크뉴스 2024.07.26
34544 전국 폭염특보 속 곳곳 강한 소나기 랭크뉴스 2024.07.26
34543 티몬 직원은 미리 알고 있었나…본사서 "예상 1조 이상" 메모 발견 랭크뉴스 2024.07.26
34542 "4년차 담임 월급 251만원 뿐" 3% 인상 권고에 열받은 교사 랭크뉴스 2024.07.26
34541 시작부터 잠 못드는 밤… 韓 100호 금메달 주인공은? 랭크뉴스 2024.07.26
34540 트럼프, 대선 승패 가를 경합주 4곳에서 해리스에 박빙 우위 랭크뉴스 2024.07.26
34539 김건희 여사 “심려 끼쳐 죄송”…명품백 논란 첫 사과 랭크뉴스 2024.07.26
34538 국민연금도 당할 뻔… 돈 대신 큐텐 주식 받은 사모펀드들, 손실 위기 랭크뉴스 2024.07.26
34537 '소비자 수백명 점거' 티몬, 새벽 현장 환불접수 시작 랭크뉴스 2024.07.26
34536 "평생 모은 책 2000권, 2000원만 받고 나눠 읽어요"...이 남자의 '공유서재' 랭크뉴스 2024.07.26
34535 티몬·위메프 사태에 전자결제株도 불똥?… 증권가는 “영향 미미” 랭크뉴스 2024.07.26
34534 임시현 세계신기록 쏘며 올림픽 양궁 출발!…남녀 모두 1위 랭크뉴스 2024.07.26
34533 정부까지 나선 ‘티메프 미정산’ 사태... 큐텐그룹의 미래는 랭크뉴스 2024.07.26
34532 권도완 티몬 본부장 "늦어서 죄송…순차적 환불 진행" 약속 랭크뉴스 2024.07.26
34531 최대 풍속 220km 태풍 '개미' 타이완 관통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