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눈길 가는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플러스> 와플입니다.

대전의 자랑에서 이젠 전국의 소비자들이 찾는 유명 빵집 성심당, 다들 이름 한 번씩 들어보셨죠?

이 성심당의 대전역점 월세를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역 2층, 약 300제곱미터 규모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의 기존 월세, 약 1억 원 정도였는데요.

5년 임대계약이 끝나 코레일유통이 새 임대료로 4억 4,100만 원을 제시하면서, 비싸다, 아니다 적정하다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달에 4억이 넘는 월세, 그것도 기존 임대료에서 3억 원 넘게 올리다니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나왔고요.

성심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전역에서 빵 못 사는 거 아니냐는 소비자 항의도 빗발쳤습니다.

그런데 제시된 새 임대료가 그냥 막 정해진 건 아니겠죠?

대전역점에서 한 달에 팔려나가는 빵만 26억 원어치에 달하고요.

평균 매출에 17%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산출해 보니 4억 4,100만 원이 적당하다, 이렇게 나온 겁니다.

성심당의 버티기가 이어지자 결국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전문가 의견을 받아보기로 했는데요.

정부가 지정한 5곳 중 한 곳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임대료 인상 폭에 대한 접점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78 협박, 사기, 성폭행까지…가지가지한 아버지뻘 기사 폭행 20대男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03
33777 금메달 뒤 피 흘리며 동성 파트너에 키스…“그럼 누구에게 하나요?” 랭크뉴스 2024.08.03
33776 이니시스·카카오페이, 티메프 환불 시작… 해피머니는 언제? 랭크뉴스 2024.08.03
33775 패배 후 대성통곡한 女선수…"일본의 수치" 자국팬 악플에 결국 랭크뉴스 2024.08.03
33774 미국 현지 직접 가보니…‘원사이즈 논란’ 브랜드 멜빌 랭크뉴스 2024.08.03
33773 술 취해 도로 가운데서 '취침'…음주 측정 거부·도주 운전자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8.03
33772 광안리 백사장 누워 폰 만지더니…'비키니 몰카' 찍어대던 70대 랭크뉴스 2024.08.03
33771 잃고 애타는 마음, 읽고 챙겨준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이다의 도시관찰일기] 랭크뉴스 2024.08.03
33770 ‘괴도 뤼팽’은 ‘유도가’? 리네르의 프랑스는 유도의 나라 랭크뉴스 2024.08.03
33769 한-중-일 함께 한 시상식‥그런데 끝나고 "꺄!" 탄성? 랭크뉴스 2024.08.03
33768 인니, 경찰에만 '강간 피해자 낙태 승인권' 부여 논란 랭크뉴스 2024.08.03
33767 ‘선수 성별 논란’ 뒤에 푸틴 있다…친러 복싱협회 통해 ‘대리전’ 랭크뉴스 2024.08.03
33766 ‘밥상물가 좀 내리려나…’ 세계식량가격, 5개월 만에 하락 전환 랭크뉴스 2024.08.03
33765 앞코 내린 양궁화로 金 쐈다…국대 선수 용품의 비밀 [비크닉] 랭크뉴스 2024.08.03
33764 39세 청각장애 미국 배구선수, 네 번째 올림픽서도 맹활약 랭크뉴스 2024.08.03
33763 트럼프 "해리스와 내달 4일 대선토론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 랭크뉴스 2024.08.03
33762 피로회복제 좋아하는 당신..."피로를 회복하면 죽습니다"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4.08.03
33761 경찰, 숭례문 지하보도서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8.03
33760 ‘한때 자산 380조원’ 中 안방보험, 파산 절차 랭크뉴스 2024.08.03
33759 부산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서 화재…주민 2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