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월 나포된 대북제제 위반 연루 선박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우리 당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최근 영해에서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당국은 이날 오전 영해상에서 제재 위반 행위 연루 의심을 받는 5천t급 화물선을 나포했다.

이 선박은 현재 부산 영도구 해상 묘박지에 정박해 있다.

해당 선박이 어떤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월 30일에는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던 3천t급 화물선 '더 이(DE YI)'호가 제재 위반 연루 혐의에 따라 억류됐다.

해당 선박 역시 현재 영도구 해상 묘박지에 있으며, 선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선박 내 남아 있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유엔 회원국이 대북제재상 금지행위 연루 의심 선박을 자국 영해상에서 나포·검색·억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745 심각한 대만 강진 상황…“1천명 이상 산속 고립 상태” 랭크뉴스 2024.04.04
38744 美 억만장자도 비트코인에 빠졌다...“새로운 ‘금’ 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4.04
38743 '서편제' 김명곤 전 장관, 강제추행 혐의 첫 재판서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4.04
38742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오늘 윤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04
38741 오늘 尹 만나는 전공의 대표 "의대증원 백지화 등 7대 요구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4.04.04
38740 “요구 변화 없어”…전공의 대표, 오늘 윤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04
38739 박단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오늘 윤 대통령과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4.04
38738 [영상] 냉장고 야채칸에 필로폰?... 집에 100억대 마약 보관한 일당 랭크뉴스 2024.04.04
38737 대만 강진에도 끄덕없었다…초고층 '타이베이 101' 660t의 비밀 랭크뉴스 2024.04.04
38736 전공의협의회 “오늘 윤 대통령과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4.04
38735 "자다가 숨 안 쉬어"…강릉서 8세 아동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04
38734 중국 무사히 돌아간 푸바오 사진 공개돼…공항서 '홀대 논란'도 랭크뉴스 2024.04.04
38733 집값까지 들썩인 GTX 또 짓는다? “그런데 누구 돈으로요?”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4.04
38732 인요한, 민주당 겨냥 “가짜 프레임 진짜처럼···그런 점 빈 라덴도 대단” 랭크뉴스 2024.04.04
38731 “요구 변화 없어” 전공의 대표, 오늘 윤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04
38730 중국 도착한 푸바오 사진 공개…‘푸대접’ 논란에 해명도 랭크뉴스 2024.04.04
38729 전공의 대표 “오늘 대통령 만난다…요구 달라진 점 없어” 랭크뉴스 2024.04.04
38728 전공의 대표, 오늘 尹 만난다..."총선 전 직접 입장 전달" 랭크뉴스 2024.04.04
38727 "당장 촬영 취소해라"…KBS 전국노래자랑 시민 항의 왜 랭크뉴스 2024.04.04
38726 “물타기 하다 ‘연안식당’ 최대주주 된 ‘이 사람’”...디딤이앤에프 미래는?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