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제주 도심 대로변에서 한 아이가 엄마 혹은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 앞에서 대변을 보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했는데요.

이들이 외국인으로 추정되면서 특정 국가 관광객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빗발쳤습니다.

바지를 내린 아이가 가로수 아랫단 흙밭에 앉아 대변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엄마나 다른 가족으로 추정되는 그 앞에 여성, 아이를 제지하기는커녕 태연히 기다려 주고요.

아이가 주춤주춤 일어서자 어깨에 손을 올리는 여성, 꼭 볼일 보느라 애썼다 격려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주 연동의 도로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과 영상을 올린 누리꾼들은 아이와 여성을 모두 중국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중국어를 몰라 영어로 제지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중국인들이 여행 오는 건 괜찮은데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게 한다"고 말한 건데요.

이들이 정말 중국어를 썼는지, 혹시 중화권의 다른 나라인지 정확히 확인된 건 없지만, 누리꾼들은 제주 관광 중 겪은 각자 경험담을 공유하며 중국 관광객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고요.

"제발 다른 나라 와서 욕먹지 않게 기본적인 공중도덕 좀 지키길 바란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672 이진숙, 야당 탄핵안 발의 예고에 "시간 두고 한번 봅시다" 랭크뉴스 2024.08.01
32671 선물부터 다이닝까지… 청담에 자리 잡은 '모로코 핫플' 바샤 커피 韓 1호점 랭크뉴스 2024.08.01
32670 트럼프 “해리스, 갑자기 흑인 됐다” 인종주의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4.08.01
32669 “슬슬 엔화예금 가입해볼까?”…6월 엔화예금 14조 '최고' 랭크뉴스 2024.08.01
32668 “완벽”…‘연속 5점’ 히든카드 도경동 “질 자신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01
32667 '악플 테러' 시달린 파비앙, 한국 펜싱 금메달에 "구사일생" 랭크뉴스 2024.08.01
32666 소비자 환불에 티메프 같은 ‘중개업자’도 책임 강화… 공정위 전상법 보완책 검토 랭크뉴스 2024.08.01
32665 ‘임대차 2법’ 폐지 검토에… “전세 시장 불안만 키울 수도“ 랭크뉴스 2024.08.01
32664 민주당, 이진숙 탄핵안 발의…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8.01
32663 파국 치닫는 의정 갈등 6개월…의사·환자 신뢰마저 깨졌다 랭크뉴스 2024.08.01
32662 새벽 노량진 고시원서 화재로 17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01
32661 '2관왕' 오상욱 "뉴 어펜저스, 더 강해질 수 있어… LA까지 정상 도전" 랭크뉴스 2024.08.01
32660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40세 ‘불혹’ 김정은, 11세 어린 딸을 후계자로 파격 내정? 랭크뉴스 2024.08.01
32659 "점수 잃어도 낙담하지 않아요" 자신감 넘치는 신유빈,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1
32658 “어차피 세계 짱은 나”…‘강심장’ 반효진의 메모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01
32657 세월 잊은 중국 출신 ‘탁구 할머니’ 랭크뉴스 2024.08.01
32656 日금리인상·파월 발언에 엔·달러 149엔까지…'엔고' 랭크뉴스 2024.08.01
32655 "훔칠 게 없네" 호텔 털러 왔다가 돈 놓고 간 도둑 랭크뉴스 2024.08.01
32654 '세관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경찰직협‥"경찰 신뢰 훼손하는 중대 범죄" 랭크뉴스 2024.08.01
32653 NYT "이란 최고지도자, 하니예 암살한 이스라엘에 '직접 보복' 지시"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