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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제주 도심 대로변에서 한 아이가 엄마 혹은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 앞에서 대변을 보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했는데요.

이들이 외국인으로 추정되면서 특정 국가 관광객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빗발쳤습니다.

바지를 내린 아이가 가로수 아랫단 흙밭에 앉아 대변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엄마나 다른 가족으로 추정되는 그 앞에 여성, 아이를 제지하기는커녕 태연히 기다려 주고요.

아이가 주춤주춤 일어서자 어깨에 손을 올리는 여성, 꼭 볼일 보느라 애썼다 격려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주 연동의 도로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과 영상을 올린 누리꾼들은 아이와 여성을 모두 중국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중국어를 몰라 영어로 제지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중국인들이 여행 오는 건 괜찮은데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게 한다"고 말한 건데요.

이들이 정말 중국어를 썼는지, 혹시 중화권의 다른 나라인지 정확히 확인된 건 없지만, 누리꾼들은 제주 관광 중 겪은 각자 경험담을 공유하며 중국 관광객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고요.

"제발 다른 나라 와서 욕먹지 않게 기본적인 공중도덕 좀 지키길 바란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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