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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2025년도 월력요항' 관보 게재
2025년 10월 달력. 네이버 달력 갈무리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3일(금) 개천절부터 9일(목) 한글날까지 7일간 이어진다. 특히 연휴 다음날인 10월10일이 금요일이어서, 하루 휴가를 활용하면 10월3일부터 12일까지 무려 열흘간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 포함 5일에 그치는 올해 추석 연휴(9월14일~9월18일)에 비해 두 배 길다.

우주항공청은 20일 24절기와 기타명절, 잡절(삼복), 국경일, 공휴일 등을 담은 ‘2025년도 월력요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관공서의 공휴일 등 자료를 표기해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해왔으나, 지난달 우주항공청 출범에 따라 천문법이 개정되면서 우주청이 발표했다.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일요일(52일)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제헌절은 관공서의 공휴일이 아님), 설·추석 연휴 등을 합친 공휴일은 70일이다. 다만,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5월5일로 겹치고, 추석 연휴 첫날(10월5일)이 일요일이어서 실제로 쉬는 공휴일은 총 68일이 된다. 내년 토요일은 51일로, 주5일제 적용 대상자는 공휴일과 토요일을 더해 119일을 쉴 수 있다.

내년 설 연휴는 1월28일~1월30일(화,수,목) 3일이지만, 27일 월요일 휴가를 쓰면 6일간(토~목) 쉴 수 있다. 3·1절은 3월3일 월요일 대체공휴일을 합쳐 3일, 금요일인 6월6일 현충일과 8월15일 광복절은 토·일요일과 이어져 3일 연휴다. 5월5일 월요일에 겹치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은 6일이 대체공휴일이어서 5월3~6일(토~화) 4일간 연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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