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대측 고소 나서자···金 "이대,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혐의"로 맞고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4월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과거 '이대생 성상납'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을 학교법인 이화학당 등이 고소한 가운데, 김 의원도 이화여대 측을 맞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화학당이 고소한 데 대한 대응으로 내일 경찰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한 사실이 총선 기간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이화학당과 김활란 전 이대 총장 유족이 김 의원을 고소했고, 이대 동문들도 김 의원에 대한 추가 고발을 예고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491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필리버스터 돌입…내일 표결할 듯 랭크뉴스 2024.07.03
33490 [속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택시 돌진‥1명 중상·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7.03
33489 또 고령 운전자? 국립중앙의료원 택시 돌진… 3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3
33488 "탄핵해 보시라, 수사할 검사는 차고 넘쳐"… 민주당 앞에서 뭉친 검사들 랭크뉴스 2024.07.03
33487 [속보] 신동국 회장, 한미 모녀 손잡았다…경영권 분쟁 다시 시작 랭크뉴스 2024.07.03
33486 한미 송영숙·임주현 모녀, 신동국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체결 랭크뉴스 2024.07.03
33485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시청역 참사 손글씨 추모 랭크뉴스 2024.07.03
33484 내일밤 하늘 구멍 뚫린다..."시간당 50mm, 차운행 힘들 정도" [영상] 랭크뉴스 2024.07.03
33483 [속보] 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 돌진… 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3
33482 ‘토일월’ 몰아 쉬자… 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 랭크뉴스 2024.07.03
33481 필리버스터 돌입 與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탄핵 교두보" 랭크뉴스 2024.07.03
33480 시프트업 일반 청약에 18.5조 뭉칫돈 랭크뉴스 2024.07.03
33479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랭크뉴스 2024.07.03
33478 교통사고로 1명 죽든 10명 죽든 5년형이 최대… "처벌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7.03
33477 월요일마다 본가 찾던 새신랑···“약속 있어 다음날 온다더니” [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3
33476 [단독] “한국 제품 베낀 홍콩·중국 짝퉁, 연 13조 규모” 랭크뉴스 2024.07.03
33475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명 넘어…野 "청문회 실시" 압박(종합) 랭크뉴스 2024.07.03
33474 우원식 국회의장 "채 상병 유족 가슴 속 피멍‥국회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4.07.03
33473 “야만적 사태”… 민주 탄핵안에 검사들 일제히 ‘분통’ 랭크뉴스 2024.07.03
33472 “미셸 오바마만이 트럼프 압도” 주요 주자 최신 여론조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