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9일 북한 평양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스푸트니크 통신 트위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과 관련해 “참가자 중 한쪽이 공격받을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러시아 관영 매체 타스통신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상대 전쟁에 대한 “전면적 지지와 확고한 동맹”을 포함해, 러시아의 모든 정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두 사람은 회담 종료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일대일로 회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확대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380 최대주주 할증 폐지·가업상속공제 확대... 상속세 개편 시동 랭크뉴스 2024.07.03
33379 윤, 민주당 겨냥 “왜 25만원 주나, 100억씩 주지…결과 뻔해” 랭크뉴스 2024.07.03
33378 [속보] 경찰 "마지막 사고지점과 정차지점서 스키드마크 확인" 랭크뉴스 2024.07.03
33377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사고, 부상자 1명 추가 확인‥차량 국과수 감정의뢰 랭크뉴스 2024.07.03
33376 포항은 더 이상 철강 도시 아니다… 2차전지 도시로의 변모, 에코프로가 이끈다 랭크뉴스 2024.07.03
33375 대기업 CEO, 50대 줄고 60대 늘어…"평균 연령 59.6세" 랭크뉴스 2024.07.03
33374 '尹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100만 돌파…실현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4.07.03
33373 “그때 사람이 죽었는데…” 비참해도 여전히 반지하 사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03
33372 尹대통령, 이재명 겨냥해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 랭크뉴스 2024.07.03
33371 [속보] 정부, 약 30만명 채무조정···5.6조 규모 민생예산 집행 랭크뉴스 2024.07.03
33370 윤 대통령 “왜 25만원 주나…100억씩 줘도 되지 않나” 랭크뉴스 2024.07.03
33369 잠깐 멈춘 비, 내일부터 ‘최대 40mm’ 다시 쏟아붓는다 랭크뉴스 2024.07.03
33368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키순라, 선발주자 레켐비 뛰어넘나 (종합) 랭크뉴스 2024.07.03
33367 中 “대만 ‘독립분자 사형’ 지침, 대다수 대만인 겨냥 아냐” 랭크뉴스 2024.07.03
33366 尹 대통령,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서 ‘F1 경기’ 사진 꺼내든 이유 랭크뉴스 2024.07.03
33365 [하반기 경제정책]② 긴급 민생안정자금 1조 투입… 소상공인·서민 집중 지원 (종합) 랭크뉴스 2024.07.03
33364 “퇴근 후 밥 한끼 먹고 가는 길에…” 시청역 앞 손글씨 추모글 랭크뉴스 2024.07.03
33363 금토일 몰아서 쉬는 '황금연휴' 늘린다…'요일제 공휴일' 추진 랭크뉴스 2024.07.03
33362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감독, 첫 검찰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7.03
33361 “월 3990원 내면 무료 배달”…‘배민클럽’ 유료 전환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