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공단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 중 한 명이 공단에 근무한다고 폭로한 뒤 A씨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밀양시 홈페이지 등에 빗발치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A 씨는 밀양 소재의 민간 시설물 관리 업체에 근무하다 공단이 출범한 2017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단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를 거친 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사직 처리할 방침입니다.

최근 밀양 사건과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이 직장에서 퇴사처리 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전자제품 제조 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는 지난 17일 직장에서 해고됐고, 개명한 뒤 수입차 판매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도 신원 공개 이후 즉각 해고 조치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10 ‘블랙먼데이’ 하루 만에 급반등…코스피, 3.30% 오른 2520대 마감 랭크뉴스 2024.08.06
30509 "의원들 집단 우울감 빠졌다" 입법독주 거야, 협상론 나온 이유 랭크뉴스 2024.08.06
30508 야당 과방위원 방통위 현장 검증‥김태규 "권한 없다" 랭크뉴스 2024.08.06
30507 외국인, 코스피 또 팔아치우면서도 바이오·이차전지 집중 매수 랭크뉴스 2024.08.06
30506 "할아버지, 메달 따왔어요"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추모비부터 방문 랭크뉴스 2024.08.06
30505 광진구 아파트 절반... 누가 사들였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4.08.06
30504 [단독] 크로스파이낸스, 선정산대출 600억원 상환 지연 사태 발생 랭크뉴스 2024.08.06
30503 불난 英 부채질? “내전 불가피” 머스크… 영국 총리실과 충돌 랭크뉴스 2024.08.06
30502 사격 금메달 반효진에 장학금 준 아워홈…"엄마가 10년 직원" 랭크뉴스 2024.08.06
30501 이재명 "윤 대통령 만나 경제상황·대결정국 말씀 나누고 싶다" 랭크뉴스 2024.08.06
30500 검경 통신조회 연 600만건…'적법절차' 인정에도 사찰 논란 반복 랭크뉴스 2024.08.06
30499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만나고 싶어... 경제 문제 풀자" 랭크뉴스 2024.08.06
30498 "우울한 대한민국"...하루 평균 40명 ‘극단적 선택’ 세계 1위 랭크뉴스 2024.08.06
30497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의 비밀…10대 홀린 '죽이고 싶은 아이' 랭크뉴스 2024.08.06
30496 [마켓뷰] 8.7% 폭락했던 코스피, 하루 만에 3%대 급등…경기 침체 우려 과했나 랭크뉴스 2024.08.06
30495 김치볶음에 10억 ‘급식 로봇’…폐암 조리사엔 5만원 위험수당 랭크뉴스 2024.08.06
30494 정부 “진료 협력병원 육성…전공의 의존도 20% 이하로 낮출 것” 랭크뉴스 2024.08.06
30493 “이진숙 누님” 한국인 비하·막말 방문진 새 이사…언론계 “부적절” 랭크뉴스 2024.08.06
30492 코스피, 폭락 하루만에 3%대 상승 마감…코스닥 6% 반등 랭크뉴스 2024.08.06
30491 서울 금호동 70대 아버지 살해 20대 남성 현장 체포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