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공단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 중 한 명이 공단에 근무한다고 폭로한 뒤 A씨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밀양시 홈페이지 등에 빗발치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A 씨는 밀양 소재의 민간 시설물 관리 업체에 근무하다 공단이 출범한 2017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단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를 거친 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사직 처리할 방침입니다.

최근 밀양 사건과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이 직장에서 퇴사처리 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전자제품 제조 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는 지난 17일 직장에서 해고됐고, 개명한 뒤 수입차 판매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도 신원 공개 이후 즉각 해고 조치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80 알고보니 롯데 무쇠팔 윤학길 딸…펜싱 윤지수, 銀 딴뒤 한 말 랭크뉴스 2024.08.04
34079 한동훈 “대통령 내가 뵙자고 했다···허심탄회할 수 있는 잘 아는 사이” 랭크뉴스 2024.08.04
34078 “머스크, 4년 뒤에 봐요” 김예지의 영화 같았던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4
34077 "우리집 반려견 등록은 필수…9월까지 자진 신고하세요" 랭크뉴스 2024.08.04
34076 "아빠, 나 메달 2개야"…펜싱 윤지수, 롯데 무쇠팔 윤학길의 딸 랭크뉴스 2024.08.04
34075 “욕설하며 흉기 협박” 군부대 조리원 괴롭힘…부실대응 논란 랭크뉴스 2024.08.04
34074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술집 마담됐다…내연남 애인한텐 "언니!" 랭크뉴스 2024.08.04
34073 "티몬·위메프, 각자 살 길 찾는다"...구영배의 큐텐, 사실상 '해체' 랭크뉴스 2024.08.04
34072 짠물 휴가일수, 상사는 열일…당신의 휴가 괜찮아요?[일당백] 랭크뉴스 2024.08.04
34071 "너무 뚱뚱해" 6세 아들 러닝머신 강요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25년 랭크뉴스 2024.08.04
34070 개원·취업 연수에 몰리는 사직 전공의…의협 주최 초음파 강좌 '북적' 랭크뉴스 2024.08.04
34069 티메프 여행·상품권 환불 보류… 법적 의무 주체 검토 랭크뉴스 2024.08.04
34068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종합) 랭크뉴스 2024.08.04
34067 김두관 "더민주혁신회의 '하나회' 연상시켜‥'이재명의 민주당' 안 돼" 랭크뉴스 2024.08.04
34066 '성별 논란' 칼리프, 여자 복싱 66kg급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4
34065 尹, 내일부터 여름휴가…정국구상 틈틈이 군부대·민생현장 방문 랭크뉴스 2024.08.04
34064 ‘총·활·검’ 세계 정상 대한민국, 금 9개로 반환점 돌았다 랭크뉴스 2024.08.04
34063 해리스 남편 “첫 결혼 때 불륜” 인정 랭크뉴스 2024.08.04
34062 성별검사 실패 알제리 복서, 올림픽 여자 복싱 동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4
34061 ‘노란봉투법’ 무제한토론 31시간여 만에 종결…내일 표결할 듯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