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공단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 중 한 명이 공단에 근무한다고 폭로한 뒤 A씨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밀양시 홈페이지 등에 빗발치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A 씨는 밀양 소재의 민간 시설물 관리 업체에 근무하다 공단이 출범한 2017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단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를 거친 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사직 처리할 방침입니다.

최근 밀양 사건과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이 직장에서 퇴사처리 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전자제품 제조 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는 지난 17일 직장에서 해고됐고, 개명한 뒤 수입차 판매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해자도 신원 공개 이후 즉각 해고 조치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59 임종훈의 열정·신유빈의 배짱, 그리고 환상의 호흡 랭크뉴스 2024.07.31
32158 김예지에 머스크도 반했다 "액션영화 캐스팅을" 랭크뉴스 2024.07.31
32157 [전국 레이더] 장마 끝 '바다로 축제로'…해파리·상어 출현에 이안류 조심 랭크뉴스 2024.07.31
32156 “김홍걸, ‘상속 분쟁’ 있던 DJ 사저 100억원에 팔았다” 랭크뉴스 2024.07.31
32155 'K팝 그룹'에서 'K'를 빼자 시들해졌다...미국 현지화 아이돌, 왜 못 뜨나 랭크뉴스 2024.07.31
32154 건전 재정보다 지속가능 재정…국가채무비율부터 바꿔라 [전문가리포트] 랭크뉴스 2024.07.31
32153 일본, 또 금리 올리나…기준금리 0.25% 검토 랭크뉴스 2024.07.31
32152 윤 대통령-한동훈 용산서 1시간 반 비공개 회동‥"한 대표가 만남 제안" 랭크뉴스 2024.07.31
32151 김우민이 끌고 황선우도 뛰어들었지만···남자 계영 800m 최종 6위[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32150 "올림픽 금메달 하나도 못 땄으면‥" 랭크뉴스 2024.07.31
32149 '군 블랙요원' 정보 유출‥군무원 구속 랭크뉴스 2024.07.31
32148 “은행 고객 모셔오자”… 400兆 퇴직연금 자금 쟁탈전 벌이는 증권업계 랭크뉴스 2024.07.31
32147 尹대통령·한동훈 화해 모드?…용산 대통령실서 '한 시간' 비공개 회동 랭크뉴스 2024.07.31
32146 로봇이 온실 예찰, 앱으로 강아지 질병 체크···미래 농업의 대안 ‘애그테크’[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4.07.31
32145 해리스, 대선 경합지도 뒤집어…7곳 중 4곳 우위 랭크뉴스 2024.07.31
32144 여행객 태운 오슬로행 항공기 회항…도주한 음주차량 적발 랭크뉴스 2024.07.31
32143 [올림픽] 눈시울 붉힌 황금세대 "오늘의 아픔, 2028 LA 올림픽 발판 되길" 랭크뉴스 2024.07.31
32142 ‘초등 늘봄’ 늘린다는데…교실이 없거나 교사가 없거나 랭크뉴스 2024.07.31
32141 상반기 이미 9000억 돌파…K방산, '꿈의 영업익' 2조 원 카운트다운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7.31
32140 "자본잠식 티메프를 소상공인에 중개하다니"...국회서 뭇매 맞은 중기부 장관의 해명은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