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관심이 있어 순차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심해 탐사·개발 기술 및 운영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추고 관심을 표명하는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 검증과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추가 검증이 있었다"면서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참여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지난 5월 초 메이저 석유기업 한 곳과 접촉해 비밀준수 계약을 체결한 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데이터 일부를 공유한 단계까지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밀 유지 의무 탓에 접촉한 메이저 석유기업의 이름을 공개하지 못한다면서 "말하면 금방 알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섭 사장은 지난 3일 동해 가스전 개발 공식 발표 이후 다른 글로벌 기업 4곳이 추가로 사업 참여 관심 의사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07 이진숙 탄핵안 보고…‘25만 원 지원법’ 무제한 토론 돌입 랭크뉴스 2024.08.01
33006 "TSMC 망하면 대만도 끝"…'애국투자'에 결혼자금·대출 총동원 랭크뉴스 2024.08.01
33005 "성노예로 쓰고 죽여야겠어" 쯔양 전남친 악행 폭로 '충격' 랭크뉴스 2024.08.01
33004 ‘총파업’ 삼성전자노조, 5일까지 현업 복귀… “게릴라식 투쟁 지속” 랭크뉴스 2024.08.01
33003 "해냈다" 삐약이 신유빈 눈물 터졌다…탁구 단식 20년만에 4강행 랭크뉴스 2024.08.01
33002 폭염 속 부산 수영구 아파트에 대규모 정전…승강기 고립도(종합) 랭크뉴스 2024.08.01
33001 [2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랭크뉴스 2024.08.01
33000 부산 수영구 아파트 일대 정전…복구 중 랭크뉴스 2024.08.01
32999 [속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랭크뉴스 2024.08.01
32998 ‘엄마의 주먹밥과 바나나’…신유빈, 4강 파워 업! 랭크뉴스 2024.08.01
32997 사과했으니 국회 속기록에서 삭제? 안 됩니다 [정치BAR] 랭크뉴스 2024.08.01
32996 은평구서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피의자 구속… "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8.01
32995 [단독] 국립대병원 교수, 상반기 223명 사직…벌써 작년의 80% 랭크뉴스 2024.08.01
32994 '출장' 기록 없는 해외여행에 '법카' 쓰고 업무차 이용‥이진숙 의혹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4.08.01
32993 정부, 적십자사 통해 대북 수해 물자지원 제안… 북한 호응은 '미지수' 랭크뉴스 2024.08.01
32992 '동전 던지기'로 특진자 정한 경찰…"팀워크 해칠까봐" 황당 랭크뉴스 2024.08.01
32991 엄마 주먹밥 먹고 4강 오른 신유빈 "결승 진출도 기대해주세요!" 랭크뉴스 2024.08.01
32990 공안검사 출신 극우 인사에 '방송 탄압' 주역들까지‥방문진 신임 이사들도 논란 랭크뉴스 2024.08.01
32989 대범해진 신유빈, 메달까지 1승만 더! 랭크뉴스 2024.08.01
32988 급식조리사 빠져 숨진 ‘설거지 탕’…식판 2천개 90분에 몰아쳐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