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에 넘긴 해병대 사건 기록을 군이 되가져온 작년 8월 2일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국가안보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과 20차례 가까이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 비서관은 이첩이 끝난 직후인 낮 12시 14분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의 44초 통화를 시작으로 신범철 국방부차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모두 18차례 전화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이시원 비서관은 임 비서관과는 통화 9차례와 문자 2차례, 신 차관과는 통화 2차례와 문자 1차례, 유 법무관리관과는 통화 1차례와 문자 3차례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넘긴 수사 결과를 군이 다시 가져오고, 또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검토를 거쳐 혐의자가 8명에서 2명으로 축소된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80 여자복싱 임애지가 해냈다…12년 만에 한국 첫 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2
33079 [영상] “바일스가 바일스했다” 개인종합 금메달 풀영상…“아픔딛고 인간승리” 랭크뉴스 2024.08.02
33078 [영상][하이라이트] 태극전사 셔틀콕 맞대결서 정나은-김원호 승리 랭크뉴스 2024.08.02
33077 4000억대 美빌딩, 100억대로 뚝…"충격적" 헐값에 팔렸다, 왜 랭크뉴스 2024.08.02
33076 [올림픽] 양궁 임시현·전훈영·김제덕, 개인전 16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2
33075 [속보]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결승행…韓대결서 승리 랭크뉴스 2024.08.02
33074 [영상] ‘흔들리지 않는’ 임시현, 편안하게 16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2
33073 NYT "하니예, 이란내 숙소에 두 달 전 미리 설치한 폭탄에 암살" 랭크뉴스 2024.08.02
33072 첫 메달 세리머니하다 '뚜둑'…"기뻐서 그만" 어깨 빠진 유도선수 랭크뉴스 2024.08.02
33071 이웃이 임의로 만든 전기울타리에 감전…산책하던 60대 숨졌다 랭크뉴스 2024.08.02
33070 "벌써 5번째"…휠체어 바퀴 '푹푹' 찔러 터트리고 도망간 의문의 남성[영상] 랭크뉴스 2024.08.02
33069 두 번의 눈물에 부담 털어낸 전훈영 “어머니가 남은 경기는 즐기래요”[파리는 지금] 랭크뉴스 2024.08.02
33068 “화장실에 갇혔다” 신고했는데 화재…40대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4.08.02
33067 25만 원 민생지원금법·이진숙 탄핵안 오늘 본회의 표결 랭크뉴스 2024.08.02
33066 가슴엔 '김치' 등엔 배춧잎…한글 유니폼 입은 美야구팀, 무슨일 랭크뉴스 2024.08.02
33065 여자양궁 임시현·전훈영도 개인전 16강 진출…3명 모두 생존(종합) 랭크뉴스 2024.08.02
33064 '양궁 여자단체 10연패' 전훈영 "엄마 축하 카톡에 눈물 주르륵" 랭크뉴스 2024.08.02
33063 ‘새만금 잼버리 1년’ 현장… 버려진 들판에 잡초만 무성 랭크뉴스 2024.08.02
33062 '순천→창원' 택시 탄 여성 "20만원까지 드릴게"…도착하자 '16만원 먹튀' 랭크뉴스 2024.08.02
33061 "전 세계는 '김예지 앓이' 중"…더벅머리 고3 시절에도 '살아있는 눈빛'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