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에 넘어간 채상병 사건 기록을 군이 되가져온 작년 8월 2일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모두 4차례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이시원 비서관에게 작년 8월 2일 오후 1시 42분과 오후 4시 45분 두 차례 문자를 연이어 보냈습니다.

이시원 비서관은 두 번째 문자를 받은 직후 유 법무관리에게 답장을 했고, 유 법무관리관은 문자를 받자마자 23초 만에 이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2분 46초간 통화했습니다.

공수처는 두 사람이 평소 자주 통화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당일 국방부 검찰단의 '채 상병 사건' 회수 과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시원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고검 좌천 시절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핵심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03 인텔, TSMC 엔지니어 모시기 나섰다… 파운드리 ‘인재 쟁탈전’ 점화 랭크뉴스 2024.08.05
29802 동메달 임애지 “북한 방철미가 ‘힘 내라’ 응원해줬는데 아쉽죠···복싱 지켜봐주세요”[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5
29801 "가상자산으로 큰돈"…서울시, 은퇴자 노린 다단계 피해주의보 랭크뉴스 2024.08.05
29800 잠 못 이루는 동해안…열대야 최장 연속 기록 랭크뉴스 2024.08.05
29799 [삶-특집] "아이 2명 낳고 갑자기 스님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 랭크뉴스 2024.08.05
29798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폭탄 돌리기' 인식·시점 규명 주력 랭크뉴스 2024.08.05
29797 롤러코스터 탄 빅테크주…'AI 붐'은 정말 끝났나 랭크뉴스 2024.08.05
29796 [단독] 아시아나·대한항공, 이르면 내년부터 승무원 교환근무 랭크뉴스 2024.08.05
29795 개미들의 거센 반대…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어떻게 되나 랭크뉴스 2024.08.05
29794 [단독] 尹, ‘4+1 개혁’ 국민께 직접 보고... 여름휴가 거쳐 구체적 방식 가닥 랭크뉴스 2024.08.05
29793 오늘 '노란봉투법' 표결‥"대통령 거부권 제안" 랭크뉴스 2024.08.05
29792 [단독] 5대 은행, 지자체 금고 낙찰률 90%… 지방은행 앞마당까지 뺏는다 랭크뉴스 2024.08.05
29791 성인 과반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안해”···3명 중 2명 “한국 사회 불공정” 랭크뉴스 2024.08.05
29790 폭염 속 출동 6건…화장실서 쓰러진 50대 소방관, 사망 랭크뉴스 2024.08.05
29789 [단독] 정부 '서울 그린벨트 해제' 카드 꺼낸다…'노른자 땅' 주택 공급 랭크뉴스 2024.08.05
29788 '트럼프 효과' 지워진 비트코인…한때 5만7천달러선도 위협 랭크뉴스 2024.08.05
29787 [지역 살리는 유통]② 매년 천만 명 찾는 신세계아울렛… 여주 시민 1400명 고용·원도심 상점 바우처도 랭크뉴스 2024.08.05
29786 한국 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김우진 3관왕 랭크뉴스 2024.08.05
29785 작년 합격했는데 "다른데 알아보시죠"…간호사들 '취업 쇼크' 랭크뉴스 2024.08.05
29784 동메달 확보한 임애지, 복싱 54㎏급 준결승서 패배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