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에 넘어간 채상병 사건 기록을 군이 되가져온 작년 8월 2일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모두 4차례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이시원 비서관에게 작년 8월 2일 오후 1시 42분과 오후 4시 45분 두 차례 문자를 연이어 보냈습니다.

이시원 비서관은 두 번째 문자를 받은 직후 유 법무관리에게 답장을 했고, 유 법무관리관은 문자를 받자마자 23초 만에 이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2분 46초간 통화했습니다.

공수처는 두 사람이 평소 자주 통화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당일 국방부 검찰단의 '채 상병 사건' 회수 과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시원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고검 좌천 시절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핵심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780 현대차 6월 美 판매 작년보다 2.5% 감소…기아는 6.5%↓ 랭크뉴스 2024.07.03
37779 사전청약 취소·지연 속출…우왕좌왕 정부, 당첨자 보호 ‘뒷전’ 랭크뉴스 2024.07.03
37778 유통업계, 본격화된 장마에 리스크 대비 한창 랭크뉴스 2024.07.03
37777 美국방장관 "우크라에 3.2조원 추가 안보 지원 곧 발표" 랭크뉴스 2024.07.03
37776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 개전 후 첫 회동 랭크뉴스 2024.07.03
37775 “마지막 경고” 탄핵 공세에 침묵 깬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7.03
37774 운전자는 68세 버스기사…‘고령 운전자’ 안전 논란도 랭크뉴스 2024.07.03
37773 아리셀, 김앤장 선임했다…사고 수습 길어지고 장례 늦춰질 듯 랭크뉴스 2024.07.03
37772 "숙제 안 했네?"…10대 여학생 엉덩이 때리고 뒤에서 껴안은 50대 강사 랭크뉴스 2024.07.03
37771 "라인야후 지분 팔지 않겠다"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단기적"은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4.07.03
37770 아리셀 참사 대책위, ‘민·관 합동 사고 조사위’ 구성 요구 랭크뉴스 2024.07.03
37769 "자다 일어나 바지 내렸다"…만취 20대 치킨집서 '소변 테러' 랭크뉴스 2024.07.03
37768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필리버스터 돌입”…국회 상황은? 랭크뉴스 2024.07.03
37767 공사비 상승하는데 레미콘 휴업까지… 건설업계 ‘발동동’ 랭크뉴스 2024.07.03
37766 "제일 좋은 날이었는데"…승진하고 상 받은 날 회사 동료들 참변(종합3보) 랭크뉴스 2024.07.03
37765 민주당 “매국적인 ‘한·일 동맹’ 웬말”…채 상병 특검법 오늘 다시 상정 의지 랭크뉴스 2024.07.03
37764 스테이지엑스 대표 “주파수 할당 후 자본금 납입 위법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03
37763 아리셀 직원, 맨발로 야산 헤매다 “트라우마…도와달라” 랭크뉴스 2024.07.03
37762 美대법 공적행위 면책 결정에 '무소불위 트럼프 2기'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4.07.03
3776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뒷돈 댄 손모씨까지 피고인 전원 실형 구형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