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 한 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병원에서 피해자인 의사 B씨(4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팔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병원에 다니는 환자로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23 전국 미분양 주택, 7만4000가구… 7개월 연속 증가 랭크뉴스 2024.07.31
32122 [속보]김우민-황선우 필사적 역영에도…남자 계영 800m, 결선 6위로 마무리 랭크뉴스 2024.07.31
32121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서 6위로 메달 획득은 실패 랭크뉴스 2024.07.31
32120 거세지는 ‘위드후니’ 파워… 한동훈 팬덤에 여권도 촉각 랭크뉴스 2024.07.31
32119 지프 자리 꿰찬 BYD… 中 전기차, 韓시장 공략 시동 랭크뉴스 2024.07.31
32118 ‘일본도 살인’ 남성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 랭크뉴스 2024.07.31
32117 “글로벌만 가면 해결” 망상에 빠진 구영배… 티메프 시스템 완전히 망가졌다 랭크뉴스 2024.07.31
32116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서 최종 6위... "아쉬움 발판 삼아 더 높이 올라갈 것" 랭크뉴스 2024.07.31
32115 ‘번개맨’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유도 81㎏급 동메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32114 "2억 가까이 내렸는데"…'마피' 속출 오피스텔, 정부 규제 풀듯 랭크뉴스 2024.07.31
32113 파리서 성사된 남·북한 메달리스트 ‘셀카’…북한 김금용은 웃었다[파리는 지금] 랭크뉴스 2024.07.31
32112 세계 1위 꺾고도 동메달에 오열한 이준환 "4년 뒤엔 金 따겠다" 랭크뉴스 2024.07.31
32111 "양치기 소년" "폰지 사기" 비난 속...구영배, 미정산 금액 마련 계획 못 내놔 랭크뉴스 2024.07.31
32110 7살 나이차 잊은 ‘환상의 짝궁’…신유빈·임종훈, 12년 만에 탁구 메달 랭크뉴스 2024.07.31
32109 [속보]황선우 필사적 역영에도…남자 계영 800m, 결선 6위로 마무리 랭크뉴스 2024.07.31
32108 비실비실한 독일, 살아나는 남유럽…ECB 통화정책 ‘진퇴양난’ 랭크뉴스 2024.07.31
32107 늘어난 의대생 지역·필수의료 떠받칠까...지방 의사들 "낙수효과는 기대 마라" 랭크뉴스 2024.07.31
32106 [단독] 김정은 "中 눈치 보지 말라"…푸틴 만난 뒤 외교관에 1호 지시 랭크뉴스 2024.07.31
32105 여야, 티몬·위메프 사태에 "전형적 사기 판매" 질타 랭크뉴스 2024.07.31
32104 로이터 "美대선 해리스, 트럼프에 오차범위내 앞서…43% vs 42%"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