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이 오늘 "우리 당은 스스로 친윤, 비윤, 반윤 또는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계파 정치에 대해 "그런 것들이 우리 당을 힘들게 했고, 패배의 원인이었다"며 "보수 재집권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신이 친윤계 지원을 받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항마'로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란 일부 보도를 겨냥해서는 "제가 지금껏 걸어온 정치에는 친도 반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제가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고 저의 굳은 다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가 특정 계파에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를 했다면, 5선 수도권 정치인의 자리에 결코 오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저는 오직 친국민, 친대한민국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부터 하나가 돼야 한다, 끈끈한 원팀이 돼야 한다"며 "존중과 연대, 통합만이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79 [속보] 윤 대통령 “거시지표 개선…아직 민생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03
33278 채상병 어머니, 경찰에 "해병대 지휘관 책임져야"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4.07.03
33277 삼성·인텔·TSMC, ‘후면전력공급’ 기술 도입 경쟁… 2나노 선점 ‘승부처’ 랭크뉴스 2024.07.03
33276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고령운전 논란 재점화…외국선 어떻게? 랭크뉴스 2024.07.03
33275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풀액셀" 루머에…경찰 "확인되지 않은 내용" 랭크뉴스 2024.07.03
33274 이마트 주주들이 정용진 회장 보수를 통제 못 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03
33273 [이동훈 칼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尹, 재벌 개혁은? 랭크뉴스 2024.07.03
33272 檢, 감사원 압수수색…문 전 대통령 딸 해외이주 지원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4.07.03
33271 “천만 원 준다길래”…복대에 ‘이것’ 숨긴 고등학생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3
33270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미국서 판매량 90% 증가 랭크뉴스 2024.07.03
33269 여중생 절도 오해해 사진 박제…무인점포 업주 ‘피소’ 랭크뉴스 2024.07.03
33268 프랑스 좌파-중도, 단일화 바람···‘극우 집권만은 막자’ 랭크뉴스 2024.07.03
33267 거위 여러분, 깃털 뽑힐 준비됐나요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7.03
33266 “정신 나간 국힘”-“막말 사과”…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랭크뉴스 2024.07.03
33265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집단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랭크뉴스 2024.07.03
33264 ‘금투세 폐지론자’ 이복현이 증권사 CEO 소집하자… 기다렸단 듯 실무적 고충 토로 랭크뉴스 2024.07.03
33263 "어, 어" 음성만 담겼다…시청역 참사 가해차 블랙박스 보니 랭크뉴스 2024.07.03
33262 日 오늘 20년 만의 새 지폐 유통‥515조원 장롱 예금 대이동 펼쳐질까 랭크뉴스 2024.07.03
33261 '시청역 사고' 운전자, 부부싸움 뒤 홧김에 풀악셀? 루머에…경찰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7.03
33260 [내일날씨]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비…수도권 최대 40㎜ 호우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