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포함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푸틴,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평양 도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뜨겁게 영접하시였다"고 보도했다. 2024.6.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전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세계 정세에서 러시아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북러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러 관계가 새로운 번영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은 세계의 전략적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강한 러시아의 중요한 사명과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러시아 정부와 군, 인민이 주권과 안보 이익, 영토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전쟁)을 수행하는 데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42 MBC 탄압 간부·스폰서 검사…‘속전속결’ MBC 이사로 선임 랭크뉴스 2024.08.01
32941 “6층 건물서 하니예 방 부분만 손상”... 암살 현장 사진 공개됐다 랭크뉴스 2024.08.01
32940 택시기사 폭행 유튜버 또 재판행…검찰 “법질서 경시, 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8.01
32939 이수정 "일본도 살인 피의자 실직 후부터 이상행동 감지...경찰 방치" 랭크뉴스 2024.08.01
32938 中 덮친 폭염…“7월 평균기온 관측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4.08.01
32937 '티메프' 계열사 매각한다지만…"자본잠식에 피해액만 1조, 누가 사겠나" 랭크뉴스 2024.08.01
32936 위헌논란에도…巨野 '25만원 지급법' 내일 처리 랭크뉴스 2024.08.01
32935 거취논란 정점식, 尹-韓 회동 이틀 만에 하차…'원팀' 힘싣기? 랭크뉴스 2024.08.01
32934 한동훈 ‘주도권 강화’ 길 터줬다… ‘친윤’ 정점식, 사의 랭크뉴스 2024.08.01
32933 유해야생동물 잡으랬더니… 노루 잡고 고라니라며 ‘포상금’ 챙겼다 랭크뉴스 2024.08.01
32932 현대글로비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 SI로 참전 랭크뉴스 2024.08.01
32931 '이진숙 버티기'에 스텝 꼬인 민주당... "탄핵 역풍 맞을라" 랭크뉴스 2024.08.01
32930 이스라엘 “하마스 군사지도자 7월 공습에 사망”…암살된 정치지도자 장례식날 발표 랭크뉴스 2024.08.01
32929 체코 원전 수주 맞춰 준공식 앞당겼다 돌연 연기, 국제적 망신 랭크뉴스 2024.08.01
32928 또 탄핵안 정쟁에 필리버스터 소모전…본회의장 고성·야유 랭크뉴스 2024.08.01
32927 큐익스프레스 주주·채권단 복잡해진 셈법…경영권 장악할까 (종합) 랭크뉴스 2024.08.01
32926 [단독] 이진숙, 세월호 조사 ‘비상구 도주’ 뒤 법카로 호텔 결제 랭크뉴스 2024.08.01
32925 "귀여워, 광고 줘라" 신유빈 주먹밥·납작복숭아도 폭풍 먹방 랭크뉴스 2024.08.01
32924 사격 고글·귀마개 없이 은메달 쐈다…51세 군인 출신 사수 화제 랭크뉴스 2024.08.01
32923 '친윤' 정점식, 與정책위의장 사의…"당 분열 막기 위해"(종합)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