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북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 문제 등 러시아의 정책에 대한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북러 양국 간 소통은 평등과 상호 이익에 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차기 북러 정상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한다며 "우리 선조들의 업적은 오늘날 양국 관계 발전의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해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가한 뒤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362 삼성전자, 업계 최소 두께 0.65mm 저전력D램 양산…“온디바이스 AI 성능 저하 최소화” 랭크뉴스 2024.08.06
30361 필리핀 이모님 오늘 입국…"시급 1만3000원인데 더 오를 수 있다고" 랭크뉴스 2024.08.06
30360 산부인과서 시술받던 20대 심정지…병원 측 "드릴 말씀 없다" 랭크뉴스 2024.08.06
30359 亞증시 안도…닛케이·코스피 전날 약세 딛고 급반등 랭크뉴스 2024.08.06
30358 [속보]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금주 중 환불 지원” 랭크뉴스 2024.08.06
30357 [속보] 폭락장 끝나자 매수세 봇물... 양대 증시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0356 [속보]정부, '방송 4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4.08.06
30355 정부, 방송4법 재의요구안 의결…尹대통령 재가 남아 랭크뉴스 2024.08.06
30354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드론으로 공습" 랭크뉴스 2024.08.06
30353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다음 달 3일부터 각 가정 배치 랭크뉴스 2024.08.06
30352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4년 2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6
30351 [영상] 경남 창원 해안대로 오수관 파열···차로 4개 삼킨 ‘물기둥’ 랭크뉴스 2024.08.06
30350 코스피 4% 넘게 반등하며 2500선 회복…코스닥도 5% 상승 랭크뉴스 2024.08.06
30349 안세영은 쏟아내고 협회는 묵묵부답···28년 만의 금메달인데 쑥대밭 된 한국 셔틀콕[파리에서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8.06
30348 부자 감세냐 중산층 세부담 완화냐…‘상속세’ 25년 만에 대수술 랭크뉴스 2024.08.06
30347 한·일 증시 개장 직후 급반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0346 노르웨이 대사 "우린 징병제 군인 36%가 여성, 취업에도 도움" [시크릿대사관] 랭크뉴스 2024.08.06
30345 美 연준 금리 동결은 실수?…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폭락 랭크뉴스 2024.08.06
30344 [속보]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구매 피해, 금주 환불 완료 지원" 랭크뉴스 2024.08.06
30343 [속보]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코스닥 장중 5% 이상 반등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