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북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 문제 등 러시아의 정책에 대한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북러 양국 간 소통은 평등과 상호 이익에 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차기 북러 정상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한다며 "우리 선조들의 업적은 오늘날 양국 관계 발전의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해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가한 뒤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015 티메프 ‘고객돈 막 썼다’는데…공정위 “유용 미처 생각 못해” 랭크뉴스 2024.07.30
32014 [속보]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중단…큐텐 사태 전방위 확산 랭크뉴스 2024.07.30
32013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 60대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30
32012 ‘복식 천재’ 신유빈이 빚어낸 혼복 동메달, 한국 탁구의 자존심 살렸다[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0
32011 韓탁구 12년 만에 메달 품었다… ‘혼복’ 임종훈-신유빈 동메달 랭크뉴스 2024.07.30
32010 신유빈-임종훈, 12년 만의 귀한 동메달…유승민 협회장 ‘벌떡’ 랭크뉴스 2024.07.30
32009 '환상호흡' 임종훈-신유빈, 韓탁구에 12년 만 銅 선물[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0
32008 "수천억 부자" 소문났던 구영배 대표, 현재 전 재산은 70억 상당 반포자이 정도? 랭크뉴스 2024.07.30
32007 [속보]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30
32006 ‘티메프 미정산 사태’ 질타…“큐텐 자금 불법 흔적” 랭크뉴스 2024.07.30
32005 ‘제2부속실’ 설치 공식화…“국민 뜻 수용하겠다는 것” 랭크뉴스 2024.07.30
32004 ‘블랙요원 정보 유출’ 군무원 구속…정보사 “해킹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30
32003 주민에 '80cm 일본도' 휘둘러…아이 둘 둔 40대 가장 사망 랭크뉴스 2024.07.30
32002 ‘시청역 사고’ 피의자 구속…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7.30
32001 120㎝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30대…"미행 스파이라고 생각" 랭크뉴스 2024.07.30
32000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 "이재명 공소장 허위 작성한 수원지검 검사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4.07.30
31999 '청약홈 마비' 동탄역 롯데캐슬에 294만 명 몰렸다…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4.07.30
31998 [속보]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12년 만의 쾌거 랭크뉴스 2024.07.30
31997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복 동메달…12년만의 쾌거(종합) 랭크뉴스 2024.07.30
31996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