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북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 문제 등 러시아의 정책에 대한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북러 양국 간 소통은 평등과 상호 이익에 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차기 북러 정상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한다며 "우리 선조들의 업적은 오늘날 양국 관계 발전의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해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가한 뒤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47 3년전 '불장'과는 다르다 "통화량 증가율 낮아 양극화 장세" 랭크뉴스 2024.07.30
31846 美 캘리포니아 역대급 산불 났다…서울 면적 2.5배 랭크뉴스 2024.07.30
31845 초등생 집 찾아가 성폭행… 보건교사 ‘이것’ 보고 알아챘다 랭크뉴스 2024.07.30
31844 이재승 공수처 차장 취임… "고위공직자 비리 성역 없이 수사" 랭크뉴스 2024.07.30
31843 '첫 언론 노출' 시청역 운전자 "왜 그랬나" 쏟아진 질문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30
31842 [속보]구영배 "큐텐 지분 38%, 모든 거 내놓겠다"…"최대 동원 자금 800억원" 랭크뉴스 2024.07.30
31841 [속보] 구영배 "최대 동원할 수 있는 자금 800억원...큐텐 지분 38% 내놓겠다" 랭크뉴스 2024.07.30
31840 日 전문가들 “일본은행, 이번 회의서 금리 안 올릴 것” 랭크뉴스 2024.07.30
31839 [단독] 큐텐 팔아 사태 수습하겠다는 구영배, ‘2조 가치’는 허상 랭크뉴스 2024.07.30
31838 극한폭우 대비한다…정부, 신규 댐 후보지 14곳 발표 랭크뉴스 2024.07.30
31837 “오직 금” 중국인, 상반기 골드바·골드코인 투자 46% 급증…‘골드러시’ 랭크뉴스 2024.07.30
31836 [속보] 국회 출석 구영배 큐텐 대표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 800억원” 랭크뉴스 2024.07.30
31835 "해명과 달리 사퇴 직전 출국"‥결근? 휴가? '법카'는 썼다 랭크뉴스 2024.07.30
31834 [속보] "동원 가능한 건 800억 원"뿐이라는 큐텐 구영배 "지분 38% 다 내놓겠다" 랭크뉴스 2024.07.30
31833 국민의힘, 최민희 의원직 제명 추진‥제명촉구결의안 내기로 랭크뉴스 2024.07.30
31832 日 공무원들 “일 못하겠다. 결국 폭발 왜?”…폭염에도 실내온도 28도 고정 '불만' 랭크뉴스 2024.07.30
31831 수십년 공들인 美 뒷마당, 뺏길 수 없다… ‘부정선거 의혹’ 마두로에 힘 싣는 中 랭크뉴스 2024.07.30
31830 [속보] 구영배 "큐텐 지분 38%…가진 모든 거 다 내놓겠다" 랭크뉴스 2024.07.30
31829 [단독] ‘학살 유족’ 수사의뢰한 진실화해위…이유는 ‘정신적 충격’ 랭크뉴스 2024.07.30
31828 "방송할 시간에 매장 보라고? 상처 받아"…백종원, 점주들 만나 토로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