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측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등 6명이 회담에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과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라브로프 외무장관,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또 로만 스타로보이트 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보건장관, 국방차관, 연방우주공사 사장, 철도공사 사장 등 주요 인물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 중심부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나타났습니다.

김일성 광장에는 평양 주민들도 손에 꽃을 들고 참석했고, 러시아와 북한 국기로 장식된 건물 중앙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25 기시다 "7월 나토정상회의 참석"… 한미일 정상회의 열리나 랭크뉴스 2024.06.21
37624 OECD 합계출산율 60년새 반토막…'꼴찌' 한국은 8분의1로 추락 랭크뉴스 2024.06.21
37623 유튜브, VPN 이용 ‘온라인 망명’ 단속… ‘프리미엄 멤버십 취소’ 메일 발송 랭크뉴스 2024.06.21
37622 ‘채상병 청문회’ 볼 수 없는 KBS…노조 “특정 권력에 경도돼” 랭크뉴스 2024.06.21
37621 국민의힘 전당대회 4자 대결 본격화…친한 대 반한 구도 랭크뉴스 2024.06.21
37620 [단독] KAI 직원들 경찰 조사…“수사 장기화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1
37619 더 잦아진 n차 폭우…“장마의 시대는 끝났다” 랭크뉴스 2024.06.21
37618 [단독] 경찰, KAI 직원 무더기 조사…“수사 장기화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1
37617 이른 폭염에 농산물 도매가 급등…맥도날드는 감자튀김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37616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책임 있게 행동하라” 랭크뉴스 2024.06.21
37615 박정훈 대령 "한 사람 격노로 모든 것이 꼬였다‥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4.06.21
37614 '맹탕' 채상병 청문회…"한 사람 격노로 꼬였다" "尹개입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21
37613 "절도범 잡았더니 살인범"… 여자친구 살해한 5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6.21
37612 유재은이 밝힌 ‘대통령실의 시그널’…핵심 증인들은 “선서 거부” “증언 거부” 랭크뉴스 2024.06.21
37611 "할부지야?" 중국 간 푸바오, 한국말 들리자 두리번거렸다 랭크뉴스 2024.06.21
37610 푸틴 “우크라 무기 지원은 큰 실수”…레드라인 넘나드는 한-러 랭크뉴스 2024.06.21
37609 골동품 가게서 5500원에 샀는데…알고보니 ‘이것'이었다 '충격' 랭크뉴스 2024.06.21
37608 [영상]푸바오, 한국말 그리웠나…한국인 관광객 "안녕" 하자 두리번두리번 '뭉클' 랭크뉴스 2024.06.21
37607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 전 이종섭 통화 인정 랭크뉴스 2024.06.21
37606 "새벽 3시에 모든 조명 밝힌 평양"…러 기자가 전한 푸틴 방북 비하인드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