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측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등 6명이 회담에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과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라브로프 외무장관,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또 로만 스타로보이트 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보건장관, 국방차관, 연방우주공사 사장, 철도공사 사장 등 주요 인물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 중심부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나타났습니다.

김일성 광장에는 평양 주민들도 손에 꽃을 들고 참석했고, 러시아와 북한 국기로 장식된 건물 중앙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99 장마 시작됐는데…서울 반지하 23만가구 중 2%만 ‘탈반지하’ 랭크뉴스 2024.07.02
37698 여성 신도들 상대로 성범죄 저지른 전직 교회 담임목사 구속 랭크뉴스 2024.07.02
37697 급발진 주장하지만…① 멈출 때 ② 굉음 ③ 브레이크등 따져야 랭크뉴스 2024.07.02
37696 차 씨는 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했나 랭크뉴스 2024.07.02
37695 김홍일, '탄핵안 보고' 전 사퇴‥야당 "꼼수 사퇴" 반발 랭크뉴스 2024.07.02
37694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재조정…수술 29% 축소 예상" 랭크뉴스 2024.07.02
37693 “나도 그 시간, 거기 있었을지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발길 랭크뉴스 2024.07.02
37692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전면 휴진 대신 중증환자 중심 진료 재조정” 랭크뉴스 2024.07.02
37691 검사 4명 탄핵 "부패·범죄검사"‥검찰총장 "이재명 방탄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37690 강풍·폭우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하고 전국 곳곳 침수 피해(종합) 랭크뉴스 2024.07.02
37689 "죽여버릴 거야" 목침으로 '퍽퍽'…고령 아버지 폭행한 50대女 결국 랭크뉴스 2024.07.02
37688 “한·미·일 동맹?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에 대정부질문 ‘스톱’ 랭크뉴스 2024.07.02
37687 6월 물가 2.4% 상승…과일값 강세는 여전 랭크뉴스 2024.07.02
37686 NLL 이어 군사분계선 부근서도 6년 만에 포사격 훈련 재개 랭크뉴스 2024.07.02
37685 ‘시청역 차량 돌진’ 운전자는 버스기사…경찰 수사 ‘급발진’ 여부 초점[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2
37684 박성재 법무장관, 채 상병 특검법 추진 두고 “독재·전체주의 국가에서 봐온 것” 랭크뉴스 2024.07.02
37683 “국힘, ‘한미일 동맹’ 표현 정신 나갔나” “사과 안 하면 회의 안 해” 랭크뉴스 2024.07.02
37682 “아리셀 화재 경고 소방조사서 2년 전 조사서와 똑같아”…용혜인 의원 “토씨 하나 안틀려” 랭크뉴스 2024.07.02
37681 검찰, 김창준 전 美의원 배우자 소환…최재영 목사 청탁 여부 조사 랭크뉴스 2024.07.02
37680 22대 첫 대정부질문부터 파행‥'채상병 특검법' 충돌에 고성·야유도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