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민구 최고 “집안의 큰 어른”
이 대표 ‘일극 체제’ 강화되며
도 넘은 칭송까지 등장 ‘우려’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이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일극 체제’가 강화되면서 도 넘은 ‘칭송’까지 등장한 것이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며 “이 대표님께선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이 대표는) 민주당의 동진전략은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 첫 발을 이 대표께서 놔주신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강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대구 수성구의원, 대구광역시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이 대표의 ‘언론 폄하’ 논란과 관련해 그를 두둔하는 발언도 다시 나왔다. 전은수 최고위원은 한 언론사의 사설을 소개하며 “(일부 기자들의 보도가)검찰의 먼지털기식 수사에 대한 경마식 보도가 아니었는지 반성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며 “로이터가 발간한 디지털 뉴스 보고서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3명만 뉴스를 믿는다. 신뢰도가 하위권”이라고 강조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43 [올림픽] 눈시울 붉힌 황금세대 "오늘의 아픔, 2028 LA 올림픽 발판 되길" 랭크뉴스 2024.07.31
32142 ‘초등 늘봄’ 늘린다는데…교실이 없거나 교사가 없거나 랭크뉴스 2024.07.31
32141 상반기 이미 9000억 돌파…K방산, '꿈의 영업익' 2조 원 카운트다운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7.31
32140 "자본잠식 티메프를 소상공인에 중개하다니"...국회서 뭇매 맞은 중기부 장관의 해명은 랭크뉴스 2024.07.31
32139 “금메달 6개!”… ‘탁구 신동’ 신유빈 과거 방송 재조명 랭크뉴스 2024.07.31
32138 황선우·김우민 나섰지만…男계영 800m 6위, 메달 실패 랭크뉴스 2024.07.31
32137 임애지, 여자 복싱 54㎏급서 브라질 꺾고 8강행… 메달 향해 ‘성큼’ 랭크뉴스 2024.07.31
32136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로 메달 획득 실패 랭크뉴스 2024.07.31
32135 지역가입자·저소득층, 건보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많이 받아 랭크뉴스 2024.07.31
32134 “게임업계, 여전히 남초 커뮤니티에 휘둘려” 랭크뉴스 2024.07.31
32133 매각 후 감자 앞둔 제주맥주, 주가 주르륵인데…냉동김밥 인수한다고? 랭크뉴스 2024.07.31
32132 해리스 러닝메이트 지명 임박…여론조사 트럼프에 역전 랭크뉴스 2024.07.31
32131 "40억짜리 한강뷰 보러 오세요"…카페·갤러리 열어젖힌 아파트 [아파트 개방시대] 랭크뉴스 2024.07.31
32130 "마지막 황선우 격차 줄입니다!!!" 사상 첫 6위 희망 물살 갈랐다 랭크뉴스 2024.07.31
32129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로 메달 획득은 실패(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2128 정크비건 거쳐 건강한 집밥으로… 1주간 '완전 채식' 해보니 랭크뉴스 2024.07.31
32127 알츠하이머병 혈액 검사, 타우 덩어리 식별이 가장 정확 랭크뉴스 2024.07.31
32126 전국 폭염특보…'낮 최고 37도' 무더위·열대야 계속 랭크뉴스 2024.07.31
32125 ‘펄펄 난’ 신유빈과 ‘스파이더맨’ 임종훈, 12년 만에 탁구 메달 쾌거 랭크뉴스 2024.07.31
32124 12년 만에 탁구 동메달‥북한 대회 첫 메달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