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주차해놓은 차량을 긁은 것도 모자라 누군가 페인트로 덧칠해 놓고 사라졌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지난 6일 세차를 하다가 어색하게 덧칠된 사고 흔적을 발견했다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보니, 지난달 27일 밤, 한 차량이 다가와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좌측 범퍼와 휠, 라이트가 긁혔는데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흰색 페인트로 피해 차량에 덧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사고 당일 차에 타려고 다가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제 차 쪽에서 나왔다"면서, "그냥 술 취한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페인트칠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글쓴이는 "경찰로부터 가해자가 CCTV 사각지대에서 페인트를 칠해 재물손괴혐의는 인정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냈으면 보험처리를 하면 될 일인데 일을 더 키웠다"면서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94 개원가에 쏟아지는 전공의 8천명…"페이닥터 월급 이미 반토막" 랭크뉴스 2024.07.31
32293 하마스 1인자, 이란 대통령 취임식날 이란서 피살…중동 정세 격랑(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2292 삼성전자, HBM 사업 드디어 ‘감’ 잡았다…“하반기에 매출 3.5배↑” 랭크뉴스 2024.07.31
32291 하마스 정치 지도자 하니예, 이란 테헤란서 피살 랭크뉴스 2024.07.31
32290 윤 “당직 개편 알아서 하라”…한 “대통령 걱정 없게 하겠다” 랭크뉴스 2024.07.31
32289 영화처럼 사무실은 해외에…불법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4.07.31
32288 이진숙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공정성 확보 위해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 랭크뉴스 2024.07.31
32287 '티메프'가 끝이 아니다...구영배 "AK몰도 정산 어려울 수도" 랭크뉴스 2024.07.31
32286 “숨진 할머니 위 세척액서 피해자 4명과 다른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7.31
32285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31
32284 [속보]일본은행, 금리 0~0.1%→0.25% 인상 랭크뉴스 2024.07.31
32283 하마스 "하니예 30일 테헤란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282 [속보]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살해돼” 랭크뉴스 2024.07.31
32281 BBC→ABC 전환에 수펙스도 변화…SK 컨트롤타워 변천사 랭크뉴스 2024.07.31
32280 [속보]하마스 "하니예 30일 테헤란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279 멸종위기Ⅰ급 ‘청다리도요사촌’ 울산에서 발견 랭크뉴스 2024.07.31
32278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7.31
32277 '남북중' 선수들 셀카 찍던 중‥쑨잉사, 임종훈에게 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31
32276 “저희 집주소가 공개됐네요”…경쟁률 294만대 1 ‘동탄듀스’ 랭크뉴스 2024.07.31
32275 [이동훈 칼럼] 반성은커녕 변명과 폭로 난무하는 회고록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