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주차해놓은 차량을 긁은 것도 모자라 누군가 페인트로 덧칠해 놓고 사라졌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지난 6일 세차를 하다가 어색하게 덧칠된 사고 흔적을 발견했다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보니, 지난달 27일 밤, 한 차량이 다가와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좌측 범퍼와 휠, 라이트가 긁혔는데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흰색 페인트로 피해 차량에 덧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사고 당일 차에 타려고 다가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제 차 쪽에서 나왔다"면서, "그냥 술 취한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페인트칠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글쓴이는 "경찰로부터 가해자가 CCTV 사각지대에서 페인트를 칠해 재물손괴혐의는 인정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냈으면 보험처리를 하면 될 일인데 일을 더 키웠다"면서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05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의협 특위 좌초 조짐… 힘 빠지는 의사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21
37604 잔반을 그대로 손님상에…광주 유명 한우식당 적발 랭크뉴스 2024.06.21
37603 "할아부지야?" 中 반환 2개월 된 푸바오, 한국말에 두리번거렸다 랭크뉴스 2024.06.21
37602 "경찰 전화 올 것" 대통령실 관여 확인‥직전에는 대통령과 통화 랭크뉴스 2024.06.21
37601 '얼차려사망' 한달만에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3보) 랭크뉴스 2024.06.21
37600 '배현진 습격' 중학생, 알고보니…유아인 '커피테러' 당사자였다 랭크뉴스 2024.06.21
37599 서울대병원, 비판 여론에 닷새 만에 환자 곁으로…‘무기한 휴진’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37598 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 포기 "2심, 아쉬운 부분 없진 않지만 충실한 심리" 랭크뉴스 2024.06.21
37597 사과·배 가격 강세에…정부, 수입과일 4만t 더 들여온다 랭크뉴스 2024.06.21
37596 중학교까지 파고든 ‘딥페이크 음란물’···동급생·교사 피해 랭크뉴스 2024.06.21
37595 서울대병원 휴진중단, 타병원 확산할까…의정대화 '물꼬' 주목(종합) 랭크뉴스 2024.06.21
37594 [단독] "몸집 커진 韓 경제…상속세 과표 3배 올려야" 랭크뉴스 2024.06.21
37593 野 "외압행사 직권남용은 탄핵사유…'尹 격노' 이후 스텝 꼬여"(종합) 랭크뉴스 2024.06.21
37592 올해 과일값 폭등 전망에 정부 수입과일 4만톤 들여온다 랭크뉴스 2024.06.21
37591 배민 휴무의 날[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6.21
37590 "20조 시장 잡는다"...만년 적자 美 조선소 인수한 ‘한화의 꿈’ 랭크뉴스 2024.06.21
37589 꿈 많던 19살 청년 노동자의 죽음…사망 원인 ‘분분’ 랭크뉴스 2024.06.21
37588 채 상병 청문회, KBS만 유튜브 생중계 안 했다?···“정권에 굴종” 랭크뉴스 2024.06.21
37587 “아버지 이재명”에게서 보이는 ‘이회창의 길’ 랭크뉴스 2024.06.21
37586 모르쇠 일관한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윤 대통령 통화 내역·격노 논란에 ‘함구’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