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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주차해놓은 차량을 긁은 것도 모자라 누군가 페인트로 덧칠해 놓고 사라졌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지난 6일 세차를 하다가 어색하게 덧칠된 사고 흔적을 발견했다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보니, 지난달 27일 밤, 한 차량이 다가와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좌측 범퍼와 휠, 라이트가 긁혔는데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흰색 페인트로 피해 차량에 덧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사고 당일 차에 타려고 다가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제 차 쪽에서 나왔다"면서, "그냥 술 취한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페인트칠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글쓴이는 "경찰로부터 가해자가 CCTV 사각지대에서 페인트를 칠해 재물손괴혐의는 인정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냈으면 보험처리를 하면 될 일인데 일을 더 키웠다"면서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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