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주차해놓은 차량을 긁은 것도 모자라 누군가 페인트로 덧칠해 놓고 사라졌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지난 6일 세차를 하다가 어색하게 덧칠된 사고 흔적을 발견했다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보니, 지난달 27일 밤, 한 차량이 다가와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좌측 범퍼와 휠, 라이트가 긁혔는데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흰색 페인트로 피해 차량에 덧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사고 당일 차에 타려고 다가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제 차 쪽에서 나왔다"면서, "그냥 술 취한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페인트칠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글쓴이는 "경찰로부터 가해자가 CCTV 사각지대에서 페인트를 칠해 재물손괴혐의는 인정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냈으면 보험처리를 하면 될 일인데 일을 더 키웠다"면서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54 김희철 "결혼 생각하고 큰집 이사…65억 집 현금으로 샀다" 랭크뉴스 2024.07.10
10753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심신미약 주장…귀막고 울먹이기도 랭크뉴스 2024.07.10
10752 200년에 한 번 내릴 비…1년 강수량 10%가 1시간 동안 폭포처럼 랭크뉴스 2024.07.10
10751 장예찬 "저는 비밀번호 6자리만 써‥'한동훈팀' 기록 깔 수도" 랭크뉴스 2024.07.10
10750 '1천만 구독자 달성' 먹방 유튜버 쯔양, 월드비전 2억원 기부 랭크뉴스 2024.07.10
10749 "내일부터 1만원대 치킨 판다고, 어디?"…'반값' 가성비 마트치킨 '눈길' 랭크뉴스 2024.07.10
10748 국민의힘 “탄핵 청문회는 원천 무효”…민주 “영부인 국정 개입 게이트” 랭크뉴스 2024.07.10
10747 “출근 말라”… 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 선언 랭크뉴스 2024.07.10
10746 낙동강물 놓고 ‘PK 충돌’ 조짐…‘부산 공급 특별법’ 재발의 움직임에 경남 “반대” 랭크뉴스 2024.07.10
10745 LG전자 직원, 월급 몽땅 기부하게 생기자 회사가 나섰다 랭크뉴스 2024.07.10
10744 반도체 기대 여전…외국인, 8개월째 '바이 코리아 랭크뉴스 2024.07.10
10743 한국 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떠나 랭크뉴스 2024.07.10
10742 윤 대통령 “강력한 힘과 함께 연대 필수”…미국 인태사령부 방문 랭크뉴스 2024.07.10
10741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이 VIP에 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7.10
10740 김건희 여사,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찾아 "이승만 대통령 위업 재조명되길" 랭크뉴스 2024.07.10
10739 원희룡 “한동훈 ‘비례 공천’ 과정서 ‘갑툭튀’ 많아···검찰 출신 측근들” 랭크뉴스 2024.07.10
10738 수업거부 의대생 F학점 받아도 진급…논란 많은 가이드라인 현실로 랭크뉴스 2024.07.10
10737 국민의힘, 'VIP에 얘기' 통화녹취 두고 "사실관계 알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10
10736 '마약류 대리처방·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두산 선수만 9명(종합) 랭크뉴스 2024.07.10
10735 “200년에 한 번 수준”… 1년치 비 10% 1시간에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