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은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보시는 것처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더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전국의 내륙 지역 곳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 경기도 고양이 37도, 정선과 대구, 담양이 36도 등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한낮에 심한 야외 활동은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제주도는 차츰 흐려지겠고 늦은 밤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가 넘겠고 그 밖의 제주도에는 50에서 100mm입니다.

특히 내일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의 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99 폭염 영향으로 바다 수온 올라…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 랭크뉴스 2024.07.31
32398 “상금만 올려도 알아서 훈련” 확 달라진 MZ 태극전사들 랭크뉴스 2024.07.31
32397 [단독] 10개 증권사·은행 연합 신세계 구원투수로 낙점…다음 단계는 SSG닷컴·G마켓 합병 [시그널] 랭크뉴스 2024.07.31
32396 [단독] "김 여사가 오빠라 불렀다는 건 허위"… 제보자, 장경태 의원 고소 랭크뉴스 2024.07.31
32395 경기 남았는데 기자 발에 탁구채 ‘뚝’… 中금메달리스트 분노 랭크뉴스 2024.07.31
32394 금메달이 전부일까…중, 올림픽 남자 체조 결과에 ‘익숙한 논란’ 랭크뉴스 2024.07.31
32393 이란대통령, 이스라엘에 "'비겁한 행동' 후회하게 할 것" 랭크뉴스 2024.07.31
32392 티메프가 끝이 아니다…1500조원대 ‘그림자금융’ 숨은 칼날 랭크뉴스 2024.07.31
32391 [단독] 이진숙, 제주서 ‘법카’ 8번 출장 기록도 없이 썼다 랭크뉴스 2024.07.31
32390 방통위, 오후 5시 KBS·MBC 방문진 공영방송 이사 의결 예정 랭크뉴스 2024.07.31
32389 전공의 수련 안 하면 개원 못 한다?…'개원면허제' 도입하나(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2388 정청래, “지가 뭔데” 곽규택에 ‘발언권 중지’ 랭크뉴스 2024.07.31
32387 [단독] ‘박정훈 해임 지시’ 내부 문건…펜으로 ‘이종섭→김계환’ 고쳤다 랭크뉴스 2024.07.31
32386 ‘윤 대통령 격노설’ 1년···“오늘부터 날마다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증거가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4.07.31
32385 [속보]이진숙, 취임 첫날 방문진·KBS 이사 교체 의결한다 랭크뉴스 2024.07.31
32384 “‘여자는 혼수만 집은 남자가’라는 여친, 혼자 여행 간다며 알아서 하라네요” 랭크뉴스 2024.07.31
32383 [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가혹한 징벌 자초" 랭크뉴스 2024.07.31
32382 [영상]발사 버튼 누르자 불에 탄 드론… 레이저로 잡는 '한국형 스타워즈' 첫발[문지방] 랭크뉴스 2024.07.31
32381 꽃무늬 도배 中가정집서 "남부지검입니다"…14억 뜯은 그놈 잡았다 [영상] 랭크뉴스 2024.07.31
32380 제주 갈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실제로 드는 비용 보니 '반전'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