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푸틴, 평양 도심 김일성광장 환영식에 도착
기념행사 마친 뒤 협력관계 강화할 협상 예정


푸틴과 김정은
[AP/크렘린풀=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 행사에 들어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평양 김일성 광장에 도착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김일성 광장에는 의장대가 도열했고 평양 주민들도 손에 꽃을 들고 참석했다.

건물들에는 러시아와 북한 국기로 장식돼 있고 중앙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타스 통신은 김일성 광장이 세계 30대 광장 중 하나로 110만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환영식을 마친 뒤 양국의 협력관계를 대폭 강화하는 안을 두고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께 평양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03 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 상속세 조정으로 중산층 부담 덜 것” 랭크뉴스 2024.07.30
31802 [속보]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상속세 조정하고 중산층 부담 덜 것” 랭크뉴스 2024.07.30
31801 태극마크 택한 유도소녀 허미미 “다음 올림픽에선 꼭 애국가 부르고 싶어” 랭크뉴스 2024.07.30
31800 [속보] 군사법원, 정보사 ‘요원 기밀 유출’ 군무원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4.07.30
31799 금메달 걸고 ‘찰칵’…삼성이 만든 첫 ‘시상대 셀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30
31798 [속보]법원, 티몬·위메프에 보전처분·포괄적금지명령 랭크뉴스 2024.07.30
31797 추락한 공무원 인기...20년 전 없앤 ‘특별휴가’ 부활하나 랭크뉴스 2024.07.30
31796 정부 “추가 전공의 복귀대책 없다… 전문의시험·국시 추가 시행은 검토” 랭크뉴스 2024.07.30
31795 여의도 30분 거리… 국토부, 김포한강2지구에 ‘분당급’ 신도시 조성 랭크뉴스 2024.07.30
31794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 승자 발언 두고 해석 분분 랭크뉴스 2024.07.30
31793 “12석인데 0석 취급”…혁신당, ‘교섭단체 요건 완화’ 민주당 압박 랭크뉴스 2024.07.30
31792 “유럽이 메달 24개로 1등” 파리올림픽서 등장한 황당 계산법 랭크뉴스 2024.07.30
31791 與, 최민희 의원직 제명 추진…제명촉구결의안 내기로 랭크뉴스 2024.07.30
31790 올해 장마 끝…'35도 이상' 폭염·열대야 길게 이어진다(종합) 랭크뉴스 2024.07.30
31789 보육교사도 훈육할 수 있게…정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 랭크뉴스 2024.07.30
31788 막 버리다 몸 버린다… 미세 플라스틱의 인체 공습 랭크뉴스 2024.07.30
31787 손등에 벌 앉았는데 10점…적수도, 변수도 없는 '강심장' 궁사들 랭크뉴스 2024.07.30
31786 8月 공동파업 추진하는 노조… 슈퍼사이클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사 랭크뉴스 2024.07.30
31785 법원, 티몬·위메프에 포괄적 금지명령…“이번 주 대표자 심문 진행” 랭크뉴스 2024.07.30
31784 ‘銀’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공격 없이 누워만 있으면 금메달?” 어떻게 졌길래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