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새로 지명된 강민구 최고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했다.

강민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 대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이 대표는) 민주당의 동진전략은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 첫발을 이재명 대표께서 놓아주신 것에 대구 민주당 동지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강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그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대구 수성구의원, 대구광역시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패배했다.

이 대표는 이어진 최고위 발언에서 “강민구 최고위원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334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저금리 대출 등 5600억 긴급 지원 랭크뉴스 2024.07.29
31333 "24년 만에"…LG전자, 안 하던 기업 광고 낸 이유 랭크뉴스 2024.07.29
31332 유명 문구 쇼핑몰 돌연 ‘파산’…입점 업체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29
31331 '10연패 뒷받침' 양궁협회에, 축구팬 "정몽규 보고 있나" 부글 랭크뉴스 2024.07.29
31330 박슬기 '갑질 영화배우' 폭로에 불똥 튄 이지훈 "내가 부족한 탓" 랭크뉴스 2024.07.29
31329 달콤했던 ‘최저가’ 소비…이제는 신뢰도 따져 쇼핑할까 랭크뉴스 2024.07.29
31328 일 극우 정치인, ‘윤석열 외교’ 극찬…사도에 강제성 빠져서 랭크뉴스 2024.07.29
31327 “한국 양궁 언제 이길 수 있나” 외신기자 질문…중국 대답은 랭크뉴스 2024.07.29
31326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더니…홍준표 "니전투구 어찌 넘어가나" 랭크뉴스 2024.07.29
31325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사과지시 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29
31324 [속보] 베네수엘라 선관위 “마두로 현 대통령 3선 성공” 랭크뉴스 2024.07.29
31323 서학개미 선호株 절반 이상이 손실… “간 큰 베팅 안 통했다” 랭크뉴스 2024.07.29
31322 정부, ‘위메프·큐텐 사태’ 피해 긴급지원책…구영배 “개인 재산도 활용” 랭크뉴스 2024.07.29
31321 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심의…‘방송 4법’ 무제한 토론 놓고 공방 랭크뉴스 2024.07.29
31320 검찰, 티몬·위메프 수사 채비…사기·배임·횡령 혐의 저울질 랭크뉴스 2024.07.29
31319 비닐 지붕 쓰고 핫해졌다…MZ 사로잡은 해방촌 힙스터 성지 랭크뉴스 2024.07.29
31318 [단독] 경찰의 죽음, 죽음…‘실적 부진’ 13곳 경찰서 찍은 서울청 압박 랭크뉴스 2024.07.29
31317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535억 뜯어낸 강남 교회 집사 실체 랭크뉴스 2024.07.29
31316 구영배 큐텐 대표 입장 나왔지만…티메프 피해자들 '집단 소송' 움직임 랭크뉴스 2024.07.29
31315 단체전에선 ‘기쁨의 눈물’을…여자 에페,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