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원식 국회의장 [자료사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 지도부를 향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해달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최종시한을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당이 소속 의원들의 마지막 총의를 모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했다"며, "양당 대표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개원이 시급한데도 합의를 기다린 것은 국민이 여야가 함께 국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면서 "국회가 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마무리 과정으로 들어간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살펴야 할 일이 늘고 있고, 대법관과 경찰청장 등 곧 임기가 만료되는 인사와 개각, 결산 심사 등 여야가 함께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루가 아까운 시기에서 뜻을 모으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여야 원내지도부와 소속 의원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51 25만 원 지원금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또 필리버스터 정국 예고 랭크뉴스 2024.07.31
32350 '수사 외압 의혹' 백해룡 경정, 조지호 서울청장 경고에 이의 신청 랭크뉴스 2024.07.31
32349 [르포] 쐈는지도 몰랐는데 불붙어 떨어지는 드론…레이저 격추 시연 랭크뉴스 2024.07.31
32348 윤석열엔 “안도”, 문재인 겨냥 “시해”…‘극단 성향’ 김태규 방통위원 랭크뉴스 2024.07.31
32347 "한국 선수들과 상 받은 느낌은?" 北 선수, 잠시 망설이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31
32346 '파란색 1' 징계도 "효력 정지"‥방심위, MBC에 '17전 전패' 랭크뉴스 2024.07.31
32345 "티메프 사태에 횡령·배임·사기 의혹" 연일 고소·고발 랭크뉴스 2024.07.31
32344 ‘윤 대통령 격노설’ 1년···“오늘부터 날마다 증거가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4.07.31
32343 [단독] 이진숙, 출장기록 없는데 주말 제주도서 ‘법카’ 랭크뉴스 2024.07.31
32342 국민의힘 "민주당, 방통위원 추천해야"‥최민희 "대통령이 임명 안 해" 랭크뉴스 2024.07.31
32341 입대 20일전 '기적의 군면제'…임종훈 "신유빈에 너무 고맙다" 랭크뉴스 2024.07.31
32340 "역적 시진핑" 붉은 현수막에 中 발칵…2년전 '백지시위' 닮았다 랭크뉴스 2024.07.31
32339 [속보] 국민의힘 사무총장 “대표가 임명권 가진 당직자 일괄 사퇴해달라” 랭크뉴스 2024.07.31
32338 하마스 “정치 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됐다… 이스라엘 소행” 랭크뉴스 2024.07.31
32337 “찐다 쪄” 전국 폭염 특보…온열질환 1000명에 사망자도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31
32336 하마스, 하니예 피살 공식 확인…보복 다짐 랭크뉴스 2024.07.31
32335 [단독] 40대, 허가 받은 흉기로 대낮 종로경찰서 난동 랭크뉴스 2024.07.31
32334 지역난방 요금 인상 '유보'…"국민생활 안정 고려" 랭크뉴스 2024.07.31
32333 '노동개혁 완수' 임무 받은 김문수…청문회 거센 공방 예상(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2332 믹스트존에서 흐느낀 김지수…취재진도 차마 잡지 못했다[파리x비하인드]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