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채 여성과 7년간 교제하며 강제로 임신을 중단시키고, 궁지에 몰리자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021년 결혼 사실을 숨긴 채 7년째 교제 중인 여성에게 임신 중단 약을 영양제로 속여 먹게 하고, 유부남인 사실이 밝혀지자 사진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 법원은 남성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는데, 2심 법원은 남성이 선고 직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1년 2개월로 줄였고 대법원은 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348 부자 감세냐 중산층 세부담 완화냐…‘상속세’ 25년 만에 대수술 랭크뉴스 2024.08.06
30347 한·일 증시 개장 직후 급반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0346 노르웨이 대사 "우린 징병제 군인 36%가 여성, 취업에도 도움" [시크릿대사관] 랭크뉴스 2024.08.06
30345 美 연준 금리 동결은 실수?…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폭락 랭크뉴스 2024.08.06
30344 [속보]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구매 피해, 금주 환불 완료 지원" 랭크뉴스 2024.08.06
30343 [속보]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코스닥 장중 5% 이상 반등 랭크뉴스 2024.08.06
30342 [속보]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구매 피해, 금주 내 환불 완료 지원" 랭크뉴스 2024.08.06
30341 日닛케이지수, 전날 ‘대폭락’ 뒤 장중 8%대 반등 랭크뉴스 2024.08.06
30340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만든 '연합동아리' 알고보니···'마약 동아리' 랭크뉴스 2024.08.06
30339 에어컨 없고 방충망도 안 달린 숙소…"창문 여니 사방에 벌레" 선수들 불만 랭크뉴스 2024.08.06
30338 전날 8% 폭락 코스피… 4%대 급반등하며 개장 랭크뉴스 2024.08.06
30337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요구 받아"…경찰 "의협 간부 수사 관련"(종합) 랭크뉴스 2024.08.06
30336 최악 폭락 증시, 파티 끝? 단기 현상? [8월6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8.06
30335 금메달 획득 후 작심발언 날린 안세영… “선수 보호에 대한 이야기…은퇴로 곡해 말라” 랭크뉴스 2024.08.06
30334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4년 2개월만(종합) 랭크뉴스 2024.08.06
30333 [속보] 최상목 "이커머스 정산기한 도입…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신설" 랭크뉴스 2024.08.06
30332 티메프 사태 여파? 지난달 G마켓·11번가 이용자 증가 랭크뉴스 2024.08.06
30331 서울 분양가 평당 5000만원 육박… 반년만에 ‘국평’ 12억→17억대로 껑충 랭크뉴스 2024.08.06
30330 트럼프, 글로벌 증시 폭락에 “해리스 되면 대공황” 맹공 랭크뉴스 2024.08.06
30329 "영국선 전공의 뽑을 때 인성 검사…자기밖에 모르면 떨어진다"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