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채 여성과 7년간 교제하며 강제로 임신을 중단시키고, 궁지에 몰리자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021년 결혼 사실을 숨긴 채 7년째 교제 중인 여성에게 임신 중단 약을 영양제로 속여 먹게 하고, 유부남인 사실이 밝혀지자 사진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 법원은 남성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는데, 2심 법원은 남성이 선고 직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1년 2개월로 줄였고 대법원은 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583 “시청역 참사 가해자, 말하기 힘들어해… 영장 검토” 랭크뉴스 2024.07.02
37582 "올해만 '3조원' 넘게 불렸다"…단숨에 '주식 부호 5위' 오른 이 남자 랭크뉴스 2024.07.02
37581 경기 북부, 강원도에 강한 장맛비…초속 20m 강풍도 주의 랭크뉴스 2024.07.02
37580 대통령실, ‘윤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는 불가능” 랭크뉴스 2024.07.02
37579 범사련 “이수찬 힘찬병원장,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랭크뉴스 2024.07.02
37578 [마켓뷰] 외인·기관 장맛비에 국내 증시도 ‘주르륵’… 코스닥 2% 급락 랭크뉴스 2024.07.02
37577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안 법사위 회부안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2
37576 검사 4명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법사위서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4.07.02
37575 '올특위' 거부하고 의협 직격한 의대생들 "의료계 멋대로 대표 말라" 랭크뉴스 2024.07.02
37574 檢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권오수, 2심도 8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02
37573 ‘이재명 수사’ 등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4.07.02
37572 "뺑소니에 시력 잃고도 공무원 된 막내"…역주행車에 목숨 잃었다 랭크뉴스 2024.07.02
37571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탄핵 국회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 탄핵 불가능” 랭크뉴스 2024.07.02
37570 "855명만 월급 올려줘"…삼성 노조 '명분없는 파업' 300조 기업 흔든다 랭크뉴스 2024.07.02
37569 [속보] 대통령실 “검사 탄핵, 민주당 수사권 달라는 것” 랭크뉴스 2024.07.02
37568 엔비디아, AI 독점 제동 걸리나… 美 이어 佛도 칼 뽑았다 랭크뉴스 2024.07.02
37567 민주, ‘이재명 수사’ 담당 등 검사 4명 탄핵안 당론 발의…오늘 본회의 보고 랭크뉴스 2024.07.02
37566 [속보]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안 법사위 회부안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2
37565 '승진축하' 저녁 덮친 '날벼락'‥"본인상 4명 공지에 참담" 랭크뉴스 2024.07.02
37564 방탄소년단 ‘뷔’ 내세우더니 ...컴포즈커피, 5000억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