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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22대 국회가 개원 3주 차인데도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1년씩 번갈아 맡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와 운영위를 앞으로 1년간 민주당이 맡고, 1년 뒤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며, "1년씩 순차적으로 맡자는 공개 제안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와 수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구하기'의 일환으로 법사위를 강탈해 가듯 했으니, 운영위는 관례를 존중해서 여당 몫으로 돌려달라고 야당에 제안했지만, 사실상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나 거대 야당인 제1당도 저희의 진정성 있는 타협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대화와 협상, 양보해 가며 협치를 이뤄내는 게 민주주의이며 국회의 역사"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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