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폭염주의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여름 들어 서울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는 6월18일에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서울에 내려졌었다.

이날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화성, 광주, 양평), 강원도(정선평지,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청남도(천안, 부여, 계룡), 경상남도(진주)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폭염이 찾아올 때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290 노트북 켠 MZ, 책 읽는 80대…아침 7시에 문 여는 술집의 정체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27
35289 북한 “어제 다탄두 전투부 분리·유도조종시험 성공적 진행” 랭크뉴스 2024.06.27
35288 [똑똑한 증여] 16억 아파트 자녀 줄 때 세금 3억 아끼는 방법은? 랭크뉴스 2024.06.27
35287 “초2 아들 얼굴, 학원 4학년생이 연필로 그어”…母 울분 랭크뉴스 2024.06.27
35286 “집값 높아 못 살겠다”… 서울시민, 경기·인천으로 대이동 랭크뉴스 2024.06.27
35285 “두 딸 보면 눈물” 억울함 호소했지만… 판결문에는 언급 랭크뉴스 2024.06.27
35284 지하철 안내방송 놓쳐도…서울 ‘보이는 안내방송’ 28일 시범 시행 랭크뉴스 2024.06.27
35283 [속보] 볼리비아군,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 "쿠데타 진행중" 랭크뉴스 2024.06.27
35282 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무기 보내면 치명적 결과" 랭크뉴스 2024.06.27
35281 러시아 외무차관, 한국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해야” 랭크뉴스 2024.06.27
35280 화성 희생자 신원 11명 추가 확인‥공장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6.27
35279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랭크뉴스 2024.06.27
35278 ‘국립공원’ 명당에서 결혼식 올려볼까 랭크뉴스 2024.06.27
35277 “위험의 이주화,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4.06.27
35276 북한, 사흘 연속 ‘오물풍선’ 도발…곳곳에서 제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7
35275 ‘11대11’로 쪼개진 대전시의회…20석 국힘 내분, 의장 선거 무산 파행 랭크뉴스 2024.06.27
35274 "아파트 들어오려면 5만원 내세요"…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어리둥절' 랭크뉴스 2024.06.27
35273 리튬엔 스프링클러 못 쓰는데… 한줄기 희망 'D급 소화기' 미인증·성능미달 투성 랭크뉴스 2024.06.27
35272 '한동훈 등판'에…與 총선백서 발간 더 멀어지나 랭크뉴스 2024.06.27
35271 중동 ‘큰손’, K방산 잇단 ‘러브콜’…올 수출 200억 달러 목표 ‘청신호’[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