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 광산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추진
뉴스1

[서울경제]

광주 광산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을 추진한다.

18일 광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국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전날 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인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6개월 간 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려금 신청은 육아휴직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1개월 단위로 장려금을 받는다.

조례안은 28일 본회의에서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국강현 의원은 "진정한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엄마들만 독박육아를 하지 않도록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둘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 조례안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55 이란 보복 초읽기 "아랍권 만류 묵살... 전쟁 촉발 상관 없다 해" 랭크뉴스 2024.08.05
29854 ‘봉화 살충제 사건’ 수사 막바지…“음독 시점·경로 달라” 랭크뉴스 2024.08.05
29853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개 최전방 배치”…김주애도 동행 랭크뉴스 2024.08.05
29852 위기 징후를 모두 무시한 티메프 사태, 책임자는 누구일까[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8.05
29851 인천서 아내 살해한 60대 남편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8.05
29850 애완견 이빨에 '펑'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 랭크뉴스 2024.08.05
29849 석탄공사 폐업 현실화‥"혁신도시 위축" 랭크뉴스 2024.08.05
29848 미 CBS 여론조사 “해리스 50%, 트럼프 49%” 오차범위 내 앞서 랭크뉴스 2024.08.05
29847 오세훈 “삶의 질 높이려는 중국, 민주주의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없어” 랭크뉴스 2024.08.05
29846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명백한 허위" 랭크뉴스 2024.08.05
29845 윤 대통령 지지율 32.8%…국민의힘 38.5%, 민주당 36.3%[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8.05
29844 낼모레 입추 맞나…낮 최고 35도, 푹푹 찐다 랭크뉴스 2024.08.05
29843 "원전에 1조2000억 투자, 주주배당 규모 유지" 두산의 주주달래기 성공할까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8.05
29842 [이하경 칼럼] 민심은 법불아귀를 원한다 랭크뉴스 2024.08.05
29841 이란, 아랍권 보복 만류 요청 묵살‥'전쟁 촉발 상관 안해' 랭크뉴스 2024.08.05
29840 본인도 울고 깜짝 놀랐다…"상상도 못했다" 김주형의 오열 [파리TALK] 랭크뉴스 2024.08.05
29839 美 경기 침체 맞아? 반도체는 팔아?… 시장 공포 확산에 증권가도 의견 분분 랭크뉴스 2024.08.05
29838 ‘또 전기차 화재?’ 주차된 BMW 연기…100명 대피 소동 랭크뉴스 2024.08.05
29837 尹 대통령, 오늘부터 여름 휴가... 첫 방문지는 거제 전통시장 랭크뉴스 2024.08.05
29836 “골프 안 쳐요”…기관 본전 빼서 나가자 돌려막기 급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