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 사이로 한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내륙 중심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것”이라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부, 충청권 내륙, 남부 지역에선 33도 안팎으로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4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제주 29도다.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고 20일 오전엔 전남권과 전북 남부, 경남권에 이따금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20일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2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99 취미로 새 관찰하다가 "저게 뭐지?"…중학생이 발견한 멸종위기새 랭크뉴스 2024.07.31
32198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후 바로 출근…"곧 계획 밝힐 것" 랭크뉴스 2024.07.31
32197 “벨루가 방류 약속 지켜라”…‘수족관 시위’ 환경단체 대표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31
32196 2002년생 이준환이 동메달과 함께 얻은 것…“LA에서 금메달 딸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32195 "990만원 날릴 뻔"…90만원어치 꽃 주문한 군인의 수상한 부탁 랭크뉴스 2024.07.31
32194 尹·韓, 30일 비공개 회동…‘삼겹살 만찬’ 후 6일 만 랭크뉴스 2024.07.31
32193 대선 경합지 뒤집은 해리스 “트럼프, 내 얼굴 보고 얘기하라” 랭크뉴스 2024.07.31
32192 스타벅스 내달 2일 가격 조정…아메리카노 톨은 '동결'(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2191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바로 정부과천청사 출근 랭크뉴스 2024.07.31
32190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반도체 영업익 6.4조 랭크뉴스 2024.07.31
32189 “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31
32188 눈 뜨자마자 나오는 “덥다”…벌써부터 오늘밤 ‘열대야’ 걱정 랭크뉴스 2024.07.31
32187 벼랑 끝 몰린 청년층… 최저신용 대출 60%가 20~30대 랭크뉴스 2024.07.31
32186 "이준석, 철들었어" 칭찬 많은데, 당 지지율은 뒷걸음 왜 [who&why] 랭크뉴스 2024.07.31
32185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원…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탔다 랭크뉴스 2024.07.31
32184 '잔인한 파리'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랭크뉴스 2024.07.31
32183 “전 남친은 손님”… 쯔양, 가세연 김세의 대표 고소 랭크뉴스 2024.07.31
32182 황선우 “나도 이해 안돼”…노메달 그친 ‘에이스’의 부진 랭크뉴스 2024.07.31
32181 60대 딸이 몰던 차 건물 들이받고 전도…동승한 모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180 수영 황금세대, 모두 쏟아부었다…계영 800m 최종 6위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