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산하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본사가 매출액을 과장 광고했다며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어제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집회를 열었는데요.

본사인 더본코리아가 지난 2022년 가맹점 모집을 위해서 월 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약속했지만, 실제 매출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모두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맹본부가 3천만 원 수준의 매출과 20~25% 수익률로 홍보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1,500만 원 수준, 가맹점주가 가져가는 돈은 한 달에 100만 원 정도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중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더본코리아 측은 반박했습니다.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2022년 월 매출 1천700만 원 수준의 예상 매출 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집회에 참석한 한 점주는 "예상 매출 산정서와 별개로, (가맹본부 측에서) 구두로 월 3천만 원 수준의 기대 매출을 홍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996 ‘야말의 유로 최연소 득점’ 스페인, 12년 만에 결승행…프랑스에 2-1 역전승[유로2024] 랭크뉴스 2024.07.10
12995 '먹방' 뒤 사망한 유명 유튜버… 필리핀 "푸드 포르노 금지 검토" 랭크뉴스 2024.07.10
12994 파월 “물가 하락세 지속가능해야”…금리인하 시점 다가오나 랭크뉴스 2024.07.10
12993 인건비 늘고 환율 오르고… 2분기 쉬어가는 항공업계 랭크뉴스 2024.07.10
12992 [단독] 김경율 앙투아네트 발언에…尹·한동훈 전화로 언쟁 벌였다 [‘읽씹 논란’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7.10
12991 ‘김 여사 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니다’라는 권익위원 의견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10
12990 [단독] '범죄도시4' 같았다…비즈니스석서 잡힌 232억 마약 일당 랭크뉴스 2024.07.10
12989 충남 논산서 승강기 침수‥"1명 사망 확인" 랭크뉴스 2024.07.10
12988 [속보]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 랭크뉴스 2024.07.10
12987 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종합) 랭크뉴스 2024.07.10
12986 코스닥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보다 컸다… 결국 중복·뻥튀기 상장이 문제 랭크뉴스 2024.07.10
12985 ‘안 내고 버틴다’… 체납 교통과태료 무려 1조400억 랭크뉴스 2024.07.10
12984 네카오, 2분기 실적은 ‘쾌청’·주가는 ‘우울’… “AI 모멘텀 절실” 랭크뉴스 2024.07.10
12983 “인간 감수성의 문제” “사과 뜻 없었다” 첫 TV토론에서도 ‘김건희 문자’ 공방 랭크뉴스 2024.07.10
12982 시금치 가격 나흘 만에 45% 뛰었다… 폭우發 인플레이션에 물가당국 ‘비상’ 랭크뉴스 2024.07.10
12981 이영표 "홍명보 선임과정, 상당히 문제…실수 반복되면 실력" 랭크뉴스 2024.07.10
12980 대구 경북 전지역 호우특보…최대 120mm 랭크뉴스 2024.07.10
12979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로 알았다…전조? 그 사건 못 말해" 랭크뉴스 2024.07.10
12978 충남 논산서 승강기 침수 사고‥"1명 사망 확인" 랭크뉴스 2024.07.10
12977 “빚 못 갚겠어요”…벌써 8만명 개인 채무조정 신청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