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북한 방문길에 극동의 사하 공화국 야쿠츠크에 들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크레믈 기자단,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현지언론 ‘14 뉴스’는 이날 푸틴 대통령이 북한 방문길에 극동 사하 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를 들러 몇 시간 머문 뒤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가 북한은 방문하는 것은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이다.

항로 추적 사이트를 보면 푸틴 대통령의 평양 도착 시간은 18일 밤 12시 앞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날 유리 우샤코프 크레믈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18일 늦은 밤 평양에 도착하며 주요 방문 행사는 19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틀간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91 방송법 2개 처리에 54시간…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 이어가는 여야 랭크뉴스 2024.07.28
30890 폭염·폭우에 일하는 기사들…"새벽배송 안 받을래요" 소비자도 랭크뉴스 2024.07.28
30889 야 “친일 넘어 내선일체…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꽃길 깔아” 랭크뉴스 2024.07.28
30888 티메프 피해자들, 오늘 큐텐 본사서 집회 연다 랭크뉴스 2024.07.28
30887 기쁨과 슬픔 뒤섞인 올림픽···역대 최소 선수단 꾸린 우크라이나 랭크뉴스 2024.07.28
30886 美 증시 기술주 폭락에…서학 개미, 엔비디아 '팔자'로 돌아서 랭크뉴스 2024.07.28
30885 [올림픽] IOC,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리고 문체부에 사과 서한 랭크뉴스 2024.07.28
30884 日 언론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 상징” 조롱 랭크뉴스 2024.07.28
30883 정부 권고는 립서비스? “회사원 61% 태풍 뚫고 정시 출근” 랭크뉴스 2024.07.28
30882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데뷔…"첫 메달 함께해 영광" 랭크뉴스 2024.07.28
30881 민주 당대표 충남지역 경선…이재명 88%, 김두관 9% 랭크뉴스 2024.07.28
30880 부산 20대女 옥상서 떨어져 사망…고압선 절단돼 606가구 정전 랭크뉴스 2024.07.28
30879 '불어 사랑'에 빠진 문승현 통일부 차관의 거짓말 [문지방] 랭크뉴스 2024.07.28
30878 연구용 자동차 운행한 대학원생에 '유죄' 판단…헌재서 구제 랭크뉴스 2024.07.28
30877 네이버·카카오·토스, 티메프 선환불 접수 개시…신청 방법은? 랭크뉴스 2024.07.28
30876 민주당 “정부, 친일 넘어 내선일체”···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동의 맹비난 랭크뉴스 2024.07.28
30875 6일간 매일 40명씩 당했다…피서객 떨게하는 '동해안 불청객' 랭크뉴스 2024.07.28
30874 이재명, 충남 경선 득표율 89%로 압도적 1위 유지…김두관 9% 랭크뉴스 2024.07.28
30873 HD현대重, 前 방사청창 비위 의혹 수사 관련 “허위 사실” 의견서 경찰에 제출 랭크뉴스 2024.07.28
30872 '티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상품권 포함 2만9천건 취소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