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7년 대선 후보 티브이(TV) 합동 토론회 진행 모습.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손석희 전 제이티비시(JTBC) 총괄사장이 방송 진행자로 돌아온다. 문화방송(MBC)은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8시45분에 방송하는 5부작 ‘손석희의 질문들’을 손 전 사장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 전 사장이 문화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2013년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이후 11년 만이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보는 특집기획이다.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문화방송 쪽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을 초대해 무겁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해법을 모색해볼 것”이라고 했다.

손 전 사장은 1984년 문화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성신여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2013년부터 제이티비시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로 활약했다. 앵커직을 내려놓은 뒤 2020년 11월 제이티비시 총괄 사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9월 제이티비시 순회특파원으로 일본에 머물다가 퇴사한 손 전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192 원희룡 與 당권 도전 전격 선언…'어대한' 판도 흔들리나 랭크뉴스 2024.06.20
37191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갓비디아’ 질주에 S&P500 최고가 경신 랭크뉴스 2024.06.20
37190 ‘영부인께 300만원 전통 엿 보내도 되나요?’ 묻자···권익위 “됩니다” 랭크뉴스 2024.06.20
37189 "중구청 X들 이게 사과냐" 치킨집 갑질 공무원 또 욕먹는 행동 랭크뉴스 2024.06.20
37188 북, 화살머리고지 인근 전술도로 전진배치…“4km 만들고 계속 확장 중” 랭크뉴스 2024.06.20
37187 악천후 뚫고 바닷가서 애정행각…꼭 붙어있던 커플의 비극 랭크뉴스 2024.06.20
37186 동해 심해 탐사에 100억 넘게 써놓고 사업 내역 ‘기밀’이라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37185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의·정 대화 물꼬 트나 랭크뉴스 2024.06.20
37184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어" 日 어린 딸과 웨딩촬영 이벤트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6.20
37183 오사카 갈 여객기를 크로아티아로 보낸 티웨이항공... EU 항공당국 "적절한 조치" 랭크뉴스 2024.06.20
37182 [단독] KF-21 기술자료 등 20여 기가 유출 확인…“내부 조력자 여부 수사 중” 랭크뉴스 2024.06.20
37181 푸틴-김정은 서명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무슨 뜻? 랭크뉴스 2024.06.20
37180 한달 새 40.6% 증가 ‘스팸 문자’ 폭탄…뒤늦게 조사 나선 방통위 랭크뉴스 2024.06.20
37179 "명동에 태국 관광객 왜 없나 했더니"…입국불허 논란에 반한 감정 커져 랭크뉴스 2024.06.20
37178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최종 결론 난다 랭크뉴스 2024.06.20
37177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내는 항아리 랭크뉴스 2024.06.20
37176 [금융뒷담] 한투證, 이노그리드 상장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37175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에…갈등 커진 프랑스, 궁지 몰린 마크롱 랭크뉴스 2024.06.20
37174 “이슈 돼서 힘들다” 설명이 전부…중국 공연 취소당한 한국 록밴드 랭크뉴스 2024.06.20
37173 한동훈, 오는 일요일 출사표‥반한 구심점은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