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RIA_Kremlinpool 캡처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북한 평양 도심 곳곳에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러시아 국기가 내걸렸다.
텔레그램 @RIA_Kremlinpool 캡처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RIA)통신이 이날 텔레그램에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고속도로 내 건축물에 “푸틴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북한의 선전 포스터와 함께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텔레그램 @RIA_Kremlinpool 캡처
평양 순안국제공항의 한 현수막에는 “북한과 러시아의 우정은 영원하다”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현수막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를 따뜻하게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텔레그램 @RIA_Kremlinpool 캡처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인공위성을 인용해 순안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일주일 전부터 비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 @RIA_Kremlinpool 캡처
BBC는 “푸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된 평양의 모습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긴밀한 관계를 볼 수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