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자회견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개혁신당이 언론을 '검찰 애완견'으로 비유하는 등 언론인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양문석 의원의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제1당의 대표가 본인의 형사재판에 대해 불리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언론인 전체를 묶어 모독하고, 양문석 의원은 언론인을 '기레기'라고 발언하며 국회의원의 품위를 실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정치인이 언론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절차에 따라 이의제기하면 된다"며 "도를 넘은 이 대표와 양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윤리위에서 적절한 징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윤리위 제소를 위해서는 최소 스무 명 이상 국회의원이 동의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4일 법원에 출석하면서 언론이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조작을 하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고, 양 의원은 SNS에서 "검찰의 애완견이란 표현은 애완견에 대한 모독으로 그냥 '기레기'라고 하면 좋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78 “이걸 또 하라고?”…코로나 환자 다시 늘더니 진단키트 가격이 무려 랭크뉴스 2024.08.05
30077 WSJ "투자자들, 올해 최고 인기 주식도 처분 중"… 버핏의 선견지명? 랭크뉴스 2024.08.05
30076 '블랙먼데이'에… 민주당 "尹, 당장 휴가서 복귀해라" 랭크뉴스 2024.08.05
30075 [영상] “기내식도, 사람도, 천장으로 솟구쳐”…대한항공 ‘난기류 공포’ 랭크뉴스 2024.08.05
30074 ‘전기차 불’ 단수된 아파트에 순댓국 300인분 나눔…불탄 차 무료세차 랭크뉴스 2024.08.05
30073 승자 하야타 안아준 신유빈, 다가오자 일본 감독이‥ 랭크뉴스 2024.08.05
30072 “‘불이야’ 외친듯 매도” 日 증시, 12% 넘게 폭락… 대만도 8%대 하락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8.05
30071 ‘트럼프는 이상하다’ 이게 먹히네…美민주 캠페인 눈길 랭크뉴스 2024.08.05
30070 [속보]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대 피해 헬기로 印 대피" <로이터> 랭크뉴스 2024.08.05
30069 "전쟁이라도 났냐""하루만에 월급 날아갔다"…개미들 곡소리 랭크뉴스 2024.08.05
30068 [속보] 경북 칠곡(가산면 학상리)에 시간당 90.5mm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8.05
30067 "하루만에 월급 날아갔다" 개미 비명…전문가 "당장 호재 안보여" 랭크뉴스 2024.08.05
30066 탁송 중이던 전기차가 활활?‥"기사는 무슨 죄" 발칵 랭크뉴스 2024.08.05
30065 속사권총에서도 ‘은’ 터졌다…국군체육부대 병장 조영재가 풀어낸 64년 한[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5
30064 폭염 속 하루 6번 출동, 30년 베테랑 소방관 숨져 랭크뉴스 2024.08.05
30063 오토바이→따릉이·킥보드로 옮겨간 폭주족, 질주를 막을 방법은 랭크뉴스 2024.08.05
30062 "최대 5도 낮춰"…태극궁사 최상 컨디션 만든 무기, 모자였다 랭크뉴스 2024.08.05
30061 59시간 가만히 주차된 상태서 '펑'... 인천 전기차 화재 원인 밝혀질까? 랭크뉴스 2024.08.05
30060 '인천 지하주차장 화재' 벤츠 전기차 배터리는 中 '파라시스' 제품이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0059 '부자아빠' 기요사키 "주식시장, 마침내 무너지는 중…폭락장서 기회 잡아야"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