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자회견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개혁신당이 언론을 '검찰 애완견'으로 비유하는 등 언론인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양문석 의원의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제1당의 대표가 본인의 형사재판에 대해 불리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언론인 전체를 묶어 모독하고, 양문석 의원은 언론인을 '기레기'라고 발언하며 국회의원의 품위를 실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정치인이 언론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절차에 따라 이의제기하면 된다"며 "도를 넘은 이 대표와 양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윤리위에서 적절한 징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윤리위 제소를 위해서는 최소 스무 명 이상 국회의원이 동의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4일 법원에 출석하면서 언론이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조작을 하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고, 양 의원은 SNS에서 "검찰의 애완견이란 표현은 애완견에 대한 모독으로 그냥 '기레기'라고 하면 좋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235 [주간증시전망] 불가능해 보이는 금리 인하 타이밍 맞추기 랭크뉴스 2024.05.26
37234 "35만 원 먹고 어디 튀었나!" 골목길 숨어든 40대 '망신' 랭크뉴스 2024.05.26
37233 “다신 보지 말자” 사표 내면 끝일 줄 알았는데…반전[WOW] 랭크뉴스 2024.05.26
37232 80가구에 배당금 10억…농업 틀 바꾼 '1석 3조' 공동영농,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26
37231 기정사실화된 한동훈 등판…윤·한 갈등 지속되는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26
37230 137명의 사망자 낸 칠레 산불… “소방대원과 산림공단 직원의 방화 범죄” 랭크뉴스 2024.05.26
37229 히로뽕계 회장님 명성도 덧없이…‘마지막 뽕 기술자’의 허망한 말로 랭크뉴스 2024.05.26
37228 북, 한미 공중정찰·해군 해양순찰에 예민한 반응‥"공세적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4.05.26
37227 의대 ‘1500명 증원’ 예정대로 간다…법원 “공공복리 중요” 쐐기 [민경진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5.26
37226 하마스 “가자 자발리야 전투서 이스라엘 군인들 생포” 랭크뉴스 2024.05.26
37225 ‘측근 채용 강요·직원 욕설’ 전 마사회장 法 “해임 정당” 랭크뉴스 2024.05.26
37224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랭크뉴스 2024.05.26
37223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기승‥그들은 왜 '황금도로'를 팔았나? 랭크뉴스 2024.05.26
37222 채상병 특검·국회의원 회동·대통령 비판…정치 보폭 넓히는 김동연 랭크뉴스 2024.05.26
37221 "국힘으로 가라" 비난에도 고민정 "종부세, 성역 아냐…공론화 거쳐 재설계해야" 랭크뉴스 2024.05.26
37220 오후부터 전국 비…돌풍과 벼락 주의 랭크뉴스 2024.05.26
37219 감세·재정건전성 ‘모순’ 밀어붙이고…집권 3년차에도 전 정부 탓 랭크뉴스 2024.05.26
37218 “정말로 월급 빼고 다올랐네”...통계청 조사 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4.05.26
37217 오늘 밤엔 전국에 비…시속 55㎞ 돌풍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4.05.26
37216 대통령실·국힘, 이재명 ‘연금 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거부 랭크뉴스 2024.05.26